주말엔 좀 나가볼까 했는데 꽃샘추위와 미세먼지는 대체 뭐란 말입니까! 스트레스 풀러 나갔다가 미세먼지만 마시고 돌아오는 슬픈 현실 ㅠ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속절없이 흘러가는 짧은 주말이 너무나 아쉽고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 분명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실내에서 모든 것을 한 번에 다 해결 할 수 있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네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실내에서 춥지 말고! 미세먼지도 마시지 말고! 행복만 하세요~! :D
플랫폼 엘
플랫폼 엘
플랫폼 엘
플랫폼 엘
플랫폼엘은 동시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예술 전시공간과 더불어 영화관, 서점, 아트숍 등의 문화 공간, 레스토랑, 카페 등의 편의 시절까지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플랫폼 엘은 갤러리와 라이브 홀, 머신룸, 렉처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갤러리에서는 매번 새로운 전시가 렉쳐룸에서는 아티스트 토크 및 세미나가 머신룸에서는 다양한 예술 실험과 퍼포먼스가 열립니다. 개별 기능들은 상호 연계하에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프로그램을 운용되고 있습니다. 예술을 만드는 사람과 향유하는 사람 모두를 위해 열려 있는 학습과 탐구의 공간. 플랫폼 엘 안에서 예술적 감성도 불리고 배도 불리고 알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85-11)
입장료: 전시 관람료 일반 5,000원/ 청소년 4,000원/ 우대 4,000원/ 단체 3,000원
운영시간: 화~일요일 11:00~20:00
기타: 전시 이외에도 강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따로 확인 할 수 있음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우수한 전통주와 전통 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 시식 및 체험, 구매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입니다. 전통주 갤러리와 체험 홍보관, 갤러리,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매달 새로운 주제를 정해 ‘이달의 시음주’를 선정하여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일본어로도 진행이 되고 있어 전통주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2층 체험 홍보관에서는 카페와 대관이 가능한 회의실, 세미나가 있으며 주말과 평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길 51-20
입장료: 전통주 상설 시음회는 무료, 각종 체험은 체험별 상이
운영시간: 매일 10:00~20:00 월요일 휴무
피크닉(Piknic)
피크닉(Piknic)
피크닉(Piknic)
피크닉(Piknic)
회현역 근처 1970년대 한 제약회사가 사용하던 낡은 건물이 예술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피크닉(Piknic)입니다. 피크닉 내부 공간에는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받은 예약제 레스토랑 제로컴플렉스와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변신하는 카페 피크닉, 디자인 서적과 오브제들을 만날 수 있는 샵 키오스크키오스크가 있습니다. 2019년 3월 24일까지 언어가 없는 세계, 사물들, 좋은 삶을 주제로 한 제이퍼모리슨의 Thingness전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루프탑에서는 제이퍼 모리슨의 디자인 가구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어요. 특히 이곳은 피크닉의 시그니처인 피크닉 간판이 크게 달려 있으며 남산과 광화문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핫 스팟이기도 하죠! 알찬 디자인 전시부터 전시 팝업스토어, 그리고 레스토랑과 카페까지. 피크닉에서 따듯한 주말을 보내보세요~
기타: 전시 관람객은 발렛 주차 가능(단, 레스토랑 예약자 우선 / 최초 90분 3,000원)
Layer 57
Layer 57
Layer 57
Layer 57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57은 인쇄 공장을 재탄생 시킨 스튜디오로 오래된 공장 특유의 빈티지함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스튜디오 렌탈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지만 카페, 서점, 공연, 패션쇼 등에 활용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죠. 레이어 57의 서점에는 예술 기반 서적들이 많으며 몇 책은 직접 읽어보고 구매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장소 자체가 너무 예쁜 포토존이라는 거~(사진 필수!) 주말에는 기본적으로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누구나 스튜디오 안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답니다. 레이어 57에서 예술을 읽고 공연도 보고 따듯한 커피 한 잔 하세요. 인생샷은 덤입니다!
우수한 전통주와 전통 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 시식 및 체험, 구매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입니다. 전통주 갤러리와 체험 홍보관, 갤러리,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매달 새로운 주제를 정해 ‘이달의 시음주’를 선정하여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일본어로도 진행이 되고 있어 전통주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2층 체험 홍보관에서는 카페와 대관이 가능한 회의실, 세미나가 있으며 주말과 평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길 51-20
입장료: 전통주 상설 시음회는 무료, 각종 체험은 체험별 상이
운영시간: 매일 10:00~20:00 월요일 휴무
작성일 : 19-03-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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