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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9 01:30
3주간 끊었던 담배를 방금 다시 폈네요
 글쓴이 : 내가고자라
조회 : 638  


3주 맞나? 한 한달된거 같은 기분인데;;

한모금 빠는 순간 머리가 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기분이 야리꾸리한 밤이에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사랑에 오래 울어본 사람은
체념할때 터져나오는 저 슬픔과도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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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왜박멸우 12-05-29 01:31
   
아~다시 원시인으로 돌아가실려구요? 진정한 현대문명인이라면 금연은 필순데...
     
내가고자라 12-05-29 01:34
   
응원해주신 멸우님 볼 면목이 없네요 ㅠ_ㅠ
그냥 기분이 좀 그래서 폈어요ㅜㅜ 이러면 안되는데...
멸우님이 다시 자극 주시니 다시 끊어야 할 듯
          
땐왜박멸우 12-05-29 01:37
   
뭐 저도 흡연자였으니...심정 이해함...

그래도 금연이라는 단어는 항상 머리속에 있어야 할듯...

어느순간...이렇게 좋은거 미첬다고 끊어? 라는 생각 박혀버리면 진짜 끊기 힘들조~

저도 꽤 오랫동안 폈지만...아직까진 잘 참고 있어요~
               
내가고자라 12-05-29 01:38
   
명심할께요!!
     
81mOP 12-05-29 01:42
   
헉...난 야만인?....ㅠ.ㅠ
          
땐왜박멸우 12-05-29 01:51
   
ㅇㅇ 끄덕끄덕
가생의 12-05-29 01:34
   
ㅜㅜㅜㅜ
     
내가고자라 12-05-29 01:35
   
ㅠ_ㅠ;;;
플로에 12-05-29 01:36
   
' ㅅ'... 기분이 왜 안좋으셨어요, 고라님???
무슨 일 있으셨어요?
     
내가고자라 12-05-29 01:39
   
아니에요~ 아무것도 ㅋㅋㅋ
그냥... 아무것도.. ㅋㅋ;;
          
플로에 12-05-29 01:41
   
무슨 일 있으시군요... ;ㅁ;
무슨 일인지 여쭤도 말씀해주시기 곤란하시겠죠. 개인적인 일일 터이니...
[토닥토닥]
모쪼록 빨리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담배 같은 건 도움 안될 것 같아요...
고자라님 자러 가시는 건 슬프지만...ㅠㅠ
그냥 잠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81mOP 12-05-29 01:44
   
훔...여친이랑 싸우셨나?...훔....
코치 12-05-29 01:38
   
니코틴 파워??
     
내가고자라 12-05-29 01:39
   
머리가 띵~ 하더군요...
마치 담배 처음 필 때의 느낌이라고 할까 ㅋㅋ
81mOP 12-05-29 01:43
   
전 지금도 니코틴 파워 충전중인데...ㅜ.ㅜ

니코~티인 충~~전.....ㅋㅋㅋ
플로에 12-05-29 01:44
   
다들 담배 피시네... 좋나요, 그거... -ㅁ-;
술은 전혀 좋지 않던데...
담배 한 번 사볼까.
     
81mOP 12-05-29 01:45
   
아뇨...전혀 않좋아요...
피부엔 걍 쥐약...전 군에서 담배가 늘어버린 저주 받은 케이스죠...
담배는 다들 하는 말이지만 백해무익...이게 진리입니다.
     
땐왜박멸우 12-05-29 01:45
   
한번 빠지면 죽이조~헤어나오기 진짜 힘듬...시작조차 안하는게 상책임
          
81mOP 12-05-29 01:46
   
이말이 진리...
시작조차 안하는게 정답...
               
플로에 12-05-29 01:47
   
ㅋㅋㅋㅋㅋ 시작 금지인 거네요. ㅋㅋ
근데 왜 다들 피세요? ' ㅁ'???

그러고 보니 이런 질문 담배 피는 분들에게 한 번씩 해봤던 것 같네요. 하하하;
                    
81mOP 12-05-29 01:48
   
어쩔 수 없는.....
                    
땐왜박멸우 12-05-29 01:49
   
담배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래이유에 의해서 시작할걸요....

뭔가 엄청난 고민에 의해 손대기 시작했거나...

두번짼 칭구들 잘못만나 휘말려서 손에 대기 시작했거나...
                         
81mOP 12-05-29 01:51
   
띵똥....정답입니다...ㅋㅋㅋ
exerciseaddict 12-05-29 0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소환하는듯... 시작조차 안한 1인 등장 !!'ㅁ'v
     
81mOP 12-05-29 01:49
   
헉...부럽... 운동중독님 하이여..^^
근데 중독이라는 닉관 좀 안맞는듯..ㅋㅋㅋ
닉넴 느낌상 담배 피실줄 알았는데..
          
exerciseaddict 12-05-29 01:50
   
담배대신 운동중독됐어요...;;전..술도 전혀 안해요 'ㅁ'v
               
81mOP 12-05-29 01:52
   
헉...바람직한 인간상이시군요....부럽...
그래도 술은 인간관계의 양념역할인데.....
               
땐왜박멸우 12-05-29 01:53
   
술은 전혀 안한다는건...진정한 사나이완 좀 거리가 있네...풋...

나같은 환타러버도 어느정도는 소주잔을 기울일줄 알거늘..끌끌끌
                    
81mOP 12-05-29 01:54
   
헐..자기는 술 많이 하는 사람처럼 말하는군...

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29 01:55
   
후후훗...뭐...가볍게 와인잔을 기울여 주는 정도? ㅋ
                         
81mOP 12-05-29 02:05
   
ㅋㅋㅋㅋ 역시...
                    
exerciseaddict 12-05-29 01:55
   
콜라잔 기울이면서 훨씬 재미지게 놀수 있다는 -ㅂ-vㅋㅋ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29 01:58
   
어려~어른들의 세상을 알리가 만무하지...암..
     
땐왜박멸우 12-05-29 01:50
   
제기랄!!! 왠지 나올것 같았어!!! 자랑쟁이!!
          
81mOP 12-05-29 0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erciseaddict 12-05-29 0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참.. 이제껏.. 담배로 날린 돈만 해도 그게 다 얼마야?!아휴~!! 아까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29 01:52
   
살림꾼이라고 칭찬해줬더니...

뒷통수 조심하쇼...책하나만 잡혀봐...사장시켜버리겠슴....
                    
exerciseaddict 12-05-29 0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해서 이제껏 날린 담배값모았으면 차한대값정도?!!! 난 가만 앉아서 차값번거네? ㅋㅋㅋㅋㅋ-ㅂ-b
                    
81mOP 12-05-29 0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erciseaddict 12-05-29 02:22
   
어맛!!나 무려 사장 되는건가?'ㅁ'! 과장도 아닌 부장도 아닌 무려!!! 사장?!!!!꺄아!~~ 나 시켜주삼 (발동동)
               
81mOP 12-05-29 01:52
   
아...이말에 웃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ㅜ.ㅜ
cherish 12-05-29 01:55
   
이렇게들 말씀하셔서 담배를 아직도 안피어본 일인
     
81mOP 12-05-29 01:58
   
앗...체리쉬님 안냐세요...ㅎㅎ

그거 정말 다행입니다..

부디 저처럼 마수에 빠지지 마시길....
아놔짜증나 12-05-29 01:55
   
저는 흡연자라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제 속을 알 수 있는건 그 아무것도 아닌 단돈 2100원인 담배연기가 제속을 알아준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알던 신부님의 말씀이였습니다...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29 01:56
   
응? 아놔동상도 흡연자? 끊어요~지금부터 관리 해둬야 나중에 후회덜함~2100원이면...디플만 핀다는 이야긴가? ㅋ
          
아놔짜증나 12-05-29 02:00
   
네...돈 없으면 디플...돈 있어도 디플...

끊을려고 하는데...하루에 한갑을 이틀에 한갑으로 줄이고...있습니다..이제 삼일에 한갑으로 줄이고

있음...그래도 줄이기 힘드네요...식후땡의 유혹이란...
     
81mOP 12-05-29 02:00
   
흡연은 일단 하게되면 끊을 수 없습니다..

담배 끊었다는 사람들도 사실은 담배를 참을 뿐이죠..

제친구가 한말이 있어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다. 오로지 끊임 없는 인내 뿐이다'라고요.
          
아놔짜증나 12-05-29 02:01
   
진짜 인내임.....끊으면 나 자신을 이기는 것이니...

끊어 볼려고 노력할게요...
               
81mOP 12-05-29 02:02
   
저두 노력은 해보려구요...ㅎㅎ
exerciseaddict 12-05-29 01:58
   
근데... 보통 흡연자들은 보통 하루에 평균 얼마정도 피우나요? 하루에 한갑?! 그리고 보통 피우는 담배의 한갑 가격은?얼마죠?

뭐 언제 피워봤시야... 저런걸 알제 -ㅂ- ㅋㅋ
     
땐왜박멸우 12-05-29 01:59
   
글쎄요...저도 태초부터 비흡연자라...(신분세탁)
     
81mOP 12-05-29 02:00
   
아...얄미운 질문,.....아...ㅜ.ㅜ
     
아놔짜증나 12-05-29 02:02
   
기타 식품가격이라 김밥 한줄보다 살짝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좋으시겠어요...역시 운동중독자라서 그러신지...
          
exerciseaddict 12-05-29 0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받으면 닥치고 운동을 했기에... 오히려 스트레스가 자기발전의 촉매제가 되었다는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내가 태어나서 젤 잘한것중 하나가.. 담배 안배운거..
               
아놔짜증나 12-05-29 02:06
   
와...운동으로 스트레스 푸시는....

저도 배우고 싶어요...운동으로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는지요....최근 운동을 해도...푸쉬업 밖에없으니..

에휴..
                    
exerciseaddict 12-05-29 02:09
   
가령 도장가서 샌드백을 치거나.. 헬스장가서 닥치고 뛰거나.. 벤치프레스역기를 들거나. . 농구공이나 축구공 가지고 나가서 뻥뻥 차거나 슛 쏘고..

스트레스받으면 할 운동이야 많죠. 습관이 안되서 그렇지 운동에 한번 습관들면... 밥먹듯 잠자듯 습관적으로 운동하게 됩니다.
                         
아놔짜증나 12-05-29 02:11
   
다음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조금씩 해봐야겠어요ㅎㅎㅎㅎㅎ
                         
exerciseaddict 12-05-29 02:14
   
막 답답하고 우울해도.. 나가서 몸을 힘들게 운동하고 (대략 2시간?)들어와서 샤워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정말 신기하게도 스트레스가 날라가있고 기분이 좋아져있을껄요? 운동을 왜 마약이라고 하는지 해보면 압니다. 빡새게 한후 엔돌핀이 돌면서 상쾌한 기분.. 머리속도 정리되는 느낌이고..
               
81mOP 12-05-29 02:07
   
그건 정말 부럽네요...하...
어리별이 12-05-29 02:13
   
퇴장...전 인사라도 할겸해서....빼꼼 ㅎㅎㅎㅎㅎ
나니안 12-05-30 03:32
   
다시 시도 ㄱ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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