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 홍콩 위구르에 “심각한 우려”
11/13(日) 17:57 - TBS TV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키시다 총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지목하며 동중국해에서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출처 : 캄보디아 정보부 information.gov.kh)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는 ASEAN 정상 외에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중국의 리커창 총리,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상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키시다 총리는 센카쿠 열도를 염두에 두고 “동중국해에서는 중국에 의해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언명하고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도 지역 안보에 직결 하는 중요한 문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홍콩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뒤, 지역의 경제적 위압에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러시아에 핵무기를 사용시키지 않도록 국제 사회로서 명확한 메시지를 시작해 나갈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상은 회의 후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싸고 회의에서 미국 등으로부터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발언이 있었다"고 반발했습니다. 게다가 미국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지배하려고 한다”고 말해 “중국과 러시아를 봉쇄하기 위해 지역을 군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역: 드슈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