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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WH 파산에 반대 ... 수천명 해고를 우려
원자력 사업에 거액의 손실을 계상이 전망되는 도시바가 미국 원자력 발전 자회사 웨스팅 하우스 (WH)의 파산절차를 검토하고있는 것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반대의 자세를 보이고 있는것을 상무부의 검토상황을 알고있는 미국 관계자의 전언으로 알려졌다.
WH가 파산할 경우 무역과 재정·금융등 다양한 주제를 협의하는 '미일 경제 대화'에도 부정적인 영향등 민간기업의 문제가 정부사이의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상무부와 에너지부 관계자는 도시바가 WH에 미 연방 파산법 11장 (일본의 민사 회생법에 해당)의 적용신청을 할 경우, 회사직원 수천명이 정리해고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한다. 또한 해외에서 미국으로의 투자사업의 실패사례로 간주되어, 트럼프 정권이 추진하는 외국기업의 미국 투자촉진과 고용확대에도 악영향을 줄수 있다는 견해를 강하게하고있다. 미국정부가 WH의 파산처리에 반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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