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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5 22:10
[미국] 지구상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여행지들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21,655  



당신은 아마도 평생동안 피라미드, 베니스 또는 로마같은 곳을 방문하는 것을 꿈꿔왔을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그 곳에 가면, 당신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딧에서 투표한, 가장 실망스러운 장소들은 다음과 같다.

( 레딧의 해당 게시글에는, 댓글이 2만5천6백개가 넘게 달렸군요. )


1. 미국 로스 앤젤레스 : 도시 전체가 거짓말
천사의 도시? 그 정도는 아님

LA.jpg

휴가철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LA는 가장 실망스러운 곳 중의 하나였다.
할리우드라는 화려함을 기대한 관광객들은, 황폐하고 위험하고 더러운 도시 외곽지역을 발견하고는 충격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LA는 단조롭고 흥미가 없다, 조잡한 할리우드 대로 이외에는 볼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나마 할리우드 대로의 명예의 거리 주변에도 자고 있는 노숙자들이 많다.

가장 큰 불만중의 하나는, 가볼 만한 장소들이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중 교통은 열악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타고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장소들이 가기가 힘들다.



2. 이집트 피라미드 : 15분동안 머무는 곳
Giza.jpg 

이집트는 사람들이 방문해 보고 싶어하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기자에 있는 피라미드.
그러나 소지품 도난과 쓰레기로 뒤덮인 거리에 관한 끔찍한 이야기를 들으면, 다시 생각을 해 봐야 한다.
놀라운 피라미드 그 자체는, 미국의 피자가게 장식 사진으로도 볼 수있다.
실제 피라미드는 도시와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서, 시끄러운 도시 소음과 소란으로 부터 벗어날 수 없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계속적으로 물건 사달라고 괴롭히는 현지인들에게 시달렸고,

피라미드 중심부의 방 내부가 소 외양간처럼 더러워서 토할뻔 했다고 한다.
 


3. 영국 스톤헨지 : 매우 실망스러운 곳
스톤헨지는 그냥 돌맹이들 뿐.

Stonehenge.jpg

이 고대 영국의 기념비들은 관광객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다 준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고, 가까이 갈 수도 없다. 런던시로부터 한 참동안 가서 볼만한 가치가 없다.
한 네티즌은, "두번째 안내소에 갈 때까지 아내는 그냥 차 뒷좌석에 앉아만 있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 고고학과 학생은, 가까운 애이브리헨지가 훨씬 더 좋았다고 했다. "돌도 크고, 직접 올라갈수 있어서"



4. 파리 : 지구상 최악의 도시

paris.jpg

파리가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현지 주민들의 무례함 때문.
프랑스인들의 무례함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관광객이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프랑스인들의 우월주의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영어로 주문하던, 프랑스어로 주문을 하던지간에, X발 커피 한 잔을 주문할 때마다, 어느 까페 종업원이든지 간에 항상 기분나쁘게 쳐다 보거든" 이라는 말은 이제 익숙한 이야기가 되었다.
다른 불만들 내용은 물가가 너무 비싸고, 도시가 더럽고 오줌 냄새가 난다고 한다.



5. 베니스 : 거대한 관광객을 속이는 곳
사람들이 너무 많고 과대 평가된 곳

venice5.jpg

로마와 나폴리도 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림같은 풍경의 베니스가 최악이었다.
관광객이 많아지니까, 모든 물가가 지나치게 올랐다고 관광객들은 불평한다.
유명한 운하는 끔찍하게 오염되어 있고, 쓰레기가 가득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많고, 사기꾼들은 넘쳐나고. "60대 미국인들 전용의 디즈니랜드 "



6. 두바이: 매연과 유리창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Dubai.jpg

물가가 너무 비싸고, 모조품들이 많고, 사람들은 불친절하고. 전통문화는 거의 없고.
대형 쇼핑센터와 빈민가가 함께 있고, 날씨가 너무 뜨겁고, 남녀 성차별 문화가 존재하고.
두바이의 고층 빌딩들은 보는 것은 "딱 45초 동안만 멋이 있었다."



7. 자마이카 : 다시는 안 가겠음

jamaica.JPG

하는 것 없이 오직 "팁"만 원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음.
그나마 자마이카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평판이 좋은 곳도, 관광객들은 안 좋게 평가.
현지 주민들이 관광객의 돈을 목적으로, 공격적이고 적대적으로 행동했고, 때로 일부는 신체적으로 위협을 주었다고.



8.발리 : 모든 해변이 다 개판

bali.jpg

발리 해변들은 더럽고,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것들이 많고, 사기꾼들이 많고.
 


기타
나이애가라 폭포에서 부터, 타임스 스퀘어, 타지 마할 까지

지나치게 과장된 유명 관광명소들을 방문했을 때,

관광객들의 반응은 "이게 그거야?"

==========================================================================


제가 지구인들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여기 

Seoul-Night.jpg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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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14-12-05 22:32
   
글쎄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파리처럼 자부심에 차서 쌀쌀맞게 구는데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게 최상이라고봅니다.., 정부나 국민이나 외국인들 빨아주면서 자국민에게 관용과 역차별을 강요(?)하면서까지 돈에 눈이멀어 관광객들 불러모으는게 우리나란데 뭐 어쩔수없다지만 좀 부럽습니다. 파리.
     
전광석화 14-12-06 07:29
   
파리는 지리적 위치가 커다란 잇점으로 작용하지요...서유럽 중심부에 위치.

만일 한국이 프랑스처럼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와 육지로 붙어있고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다면, 매년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려 오겠지요.

한국에 돈을 쓰려고 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철저하게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
반대로, 불법체류자 또는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에게는 강제 추방 또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솔로윙픽시 14-12-07 19:24
   
불법체류자, 범죄자에게는 벌금을 조낸 물려서 탈탈 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vvv2013vvv 14-12-06 01:41
   
외국 관광지가면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기대와 눈높이가 높아서 그런가, 상술이 악덕한것도 그렇고,,,
대꼬 14-12-06 03:50
   
ㅋㅋ. 사람 사는곳이 대부분 그렇지 뭐가 그렇게 특별 하겠나이까?
차라리 유명세가 없는 곳이 더욱 좋은 곳이니 남 따라 다니면 99%는 낙담하고 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은 본인의 신체를 쉴수있는 자기 집이며
집보다 조금 더 못하지만 좋은 곳은 집 주변 이고 조금 더 못하지만 좋은 곳은 40km 반경의 차타고
바로 돌아 올수있는 곳 입니다. 유명세는 일부 한번 잠깐 보고 온넘이 자랑삼아 떠벌려서
마치 천국인냥 선전한것이니 너무 믿는 어리석음은 피하시는게 만수 무강에 좋다고 봅니다.
특히 외국 유원지 부근엔 쓰레기 같은 넘들이 많으니 더욱 불편하고 잘못하면 낭패를 보는 수가
허다 합니다. 그런걸 보면 우리 나라만큼 좋은 나라도 없다고 봅니다. 도둑넘이 상주하고 있거나
돈달라고 주접 떠는 넘, 장사치의 강매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람 주머니 터는 소매치기는 거의 없으니까요.
아니면 말구.
끝으로 아래 서울 야경은 백만불 짜리네요. 저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나라
있슴 다 나와봐라. 쪽바리는 빠지구 양아치 같은 정치인은 빼고. ㅆㅂ
     
전광석화 14-12-06 07:30
   
동감 100% 입니다.
블루로드 14-12-06 09:46
   
제가 여행 좀 댕겨봤는데.. 단순히 경치구경을 위한 단순한 여행이 아니고, 문화와 사람까지 관광을 하고 싶다면.. 선진국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진국 중에서도 인종이 어우러져 사는 지역은 더할 나위 없지요.

못사는 나라는 사람들이 우리 옛날 사람처럼 인정이 많고 순박해 보여서 사람들 자체는 더 좋게 느껴지지만, 먹고 마시는 것 조차 위험하고 이동이 매우 위험하고 불편하며 외국인에 대한 폭력과 도난등의 범죄에 통제 수준이 잘사는 나라보다 훨씬 못해서 여행자체가 위험할뿐만 아니라 기분상하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sky하늘 14-12-06 10:59
   
프랑스 이태리는 대도시보다 시골같은데가 환상적이라구 하던데..엊그제 독일에서 암환자들이 조정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밨는데 강과 그 주변이 너무나 멋잇어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던데...유럽은 대도시보단 소도시나 시골이 진짜 멋진듯.
숨바꼭질 14-12-06 13:45
   
프랑스는 진짜 소도시를 가야해요
     
dhorncjrtkf 14-12-06 22:52
   
혹시 비정상회담 보셧어요? 거기서 이런말이 나왔었죠..
파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해서 치안이 잘되어있는데..
파리를 조금만 벗어나면 위험하다고,,,조심하라고,,나왔었죠,,,
실제로 한국여성관광객 2명이 프랑스 소도시 여행하다 강간당하는 일도 있었구요,,
안개비 14-12-06 14:32
   
타임 스퀘어 갔다가 "여기가 무한도전에 나오던 그 화려한 거기 맞아?" 하고 완전 벙쪘던...
tv랑 느낌이 어케 그리 틀릴 수 있는지...;;
그 쬐깐한 거리에 사람만 바글바글해서 브로드 웨이 끝자락에 있던 숙소 가는 길이 여간 피곤...
오죽하면 타임스퀘어 지나다니기 짜증나서 지하철 역 통해서 지하로만 다녔던...
다큐프레임 14-12-06 20:25
   
cnn선정 최악의 관광지
http://blog.naver.com/toeicjungbul/220120207539
쿨럭 14-12-07 08:58
   
아이러니 한것은..

최고의 관광지를 뽑는다 해도..그걸로 또 유명해지면..위에 나온 최악의 관광지로
변해버리게 되는거죠..사람이 많아지는게 모든 문제의 원인이니까..
마초맨 14-12-07 20:57
   
로마 베니스 다녀온 입장에선 충분히 좋기만 하던걸요 ㅋ
도리키 14-12-08 00:25
   
타지마할은 외국인한테는 거의 바가지에 가까운 출입요금을 받는거랑 조금 먼지 날리는 것 외엔.. 음.. 괜찮던데요?
레떼느님 14-12-08 16:14
   
서울도 저렇게 되선 안될텐데 말이져..
특히 청계천에 관광객들 굉장히 많이 오는데 콘텐츠가 부족해보임...
갈매기z꿈 14-12-08 18:31
   
LA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차타고 10분쯤 움직이는데 딱 느꼈음.. 아.... 여기는 조금 더 큰 부산이구나..

심지어는 항만 규모도 부산 절반도 안됨..... 교통 불편한거하고 사람들 좀 드세고 유쾌한 기질조차
부산 같았음... ..(헤이요~ 헤이 맨~)  즉.. 돈주고 LA관광은 미친짓 ㅋ
진정애국인 14-12-08 22:09
   
서울이 관광도시가 된 것은 제 생각에는 정말 오세훈 덕인 듯 합니다. 정말 나날이 바뀌면서 관광객도 나날이 늘어나더군요.
     
진한참기를 14-12-14 20:21
   
니는 니가 애국자 같나? 천만에 니는 애국자가 아니고
죄 없고 선량한 국가를 병들게 하는 버러지고 군사정권의 하수인일 뿐이야.

-변호인-

애국을 외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매국노들이죠.
왜냐하면 진짜 애국자들은 자신의 행위를 애국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매국노들은 자신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애국을 이용하기때문입니다
맥거리 14-12-09 04:45
   
꽃보다 할배 보니깐............다들 감탄하던데요... 가는곳마다...
     
갈매기z꿈 14-12-09 10:03
   
진짜 제 손목과 전재산을 걸고 말씀드리는데...... 정말 딱 몇군데... 몇군데!!! 그것 제외하면 그냥 부산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걸어다닌다는거 제외하면요.

심지어는 교통 똥망인것도 부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하늘나비야 14-12-10 11:11
   
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사진 서울이네요 하긴 시골살다 서울 올라감 볼거 많긴 하더군요 하루에 다 못보니 며칠 머물면서 하나 하나 구경하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어릴적 거기서 살때는  남산 타워 비둘기 만 기억납니다 올라갈때 힘들었다는 거랑
아지마리 14-12-10 12:33
   
제가 발리 여행 다녀와봤는데 서핑하러 많이 들 외국인들이 찾지만 해변가는 곳마다 드럽고 쓰레기 많고 기름인지 뭔지 모를 거품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그래도 전 만족했어요! 쇼핑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물가가 싸서
갈때 와이프랑 트렁크 가방 2개 가져갔는데 올때는 쇼핑한게 많아서 트링크 가방 1개 더 사서 3개로 들어왔다는...
무게는 갈때 가방 2개가 20키로 올때는 47키로....ㅋㅋㅋㅋㅋ택시 타고 다닐때 대충 길이 눈에 익어서 구글 지도 보면서 택시가 먼길로 돌아가려고 하면 바로 말하면 정정해서 잘 가더라구요 ㅋㅋㅋ
싱하 14-12-11 00:40
   
사람들이 너무 기대감이 커서그럼.. 어느동네를 가든지 다 사람사는곳임.. 그리고 자연경관이나 기이한 고대유물들은 혼자가서 느긋하게 감상해야함.. 물론 거기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호객행위는 세계공통..
서울남 14-12-11 01:14
   
마지막은 무슨 국뽕 냄새가,,,,
     
잔향 14-12-13 03:44
   
이것도 병이 아닐까 싶네요 일종의 정신병요
자기 사는데가 제일 좋은다고 하는게 그렇게 국뽕거릴만한 이유인가요
참 병이네 병~
     
KEthoss 14-12-14 03:43
   
저 미국인의 개인적인 소견이니 국뽕이다 뭐다할문제는 아닌듯 ㅋㅋㅋ 가생이가 일우익들 자화자찬레퍼토리처럼 과대해석한  한국찬양 번역글만 넘실대는 곳도아니고 되려 부정적인 반응 퍼와서 댓글창만 길어지게 하는글이 대부분인데요 뭘.. 그리고 한국가지고 조금만 긍정적인 반응보이면 님처럼 국뽕어쩌고 바로드립 나오는곳임 ㅋㅋ 일뽕애들이나 일우익들의 천편일률적인 일본이 무슨 파라다이스인것마냥 찬양하고 한국, 중국을 무조건 까대기만하는 국뽕력에는 발톱의 때만도 못하는듯
사람이라우 14-12-11 17:39
   
개인 적으로는 수도권 보다는 2도시 같은곳이 오히려 좋던데요 나만그런가?;;;
코코로 14-12-12 17:43
   
그런데 이게 잘못되지 않은게, 그냥 우리나라 여행다니는게 가장 안전하고 사기 안당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치안보장된 나라도 없고, 우리나라만큼 정많은 나라도 없죠.
허울뿐인 유명관광지 이름듣고, 다른사람 따라 다녀 덤탱이 쓰는건, 정말 호1구짓 하는거라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모르는 곳 돌아다니면 어떤 범죄를 당할지 알수없는것이구요
사실 해외여행간다는 사람중에, 우리나라 얼마나 돌아다녀봤을까요?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은, 그냥 좋다좋다 소문만듣고, 소문 따라 돌아다니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단 해외여행 가려한다는 사람들한테는, 일단 우리나라부터 돌아보고 가는게 좋지않냐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에 가장 좋은 관광지로 서울을 뽑았는데, 서울만이 아니죠. 일단 전국을 돌아보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보셧나요? 어느나라에 꿀리지 않을만큼 멋있고, 유적지와 유물이 넘쳐나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국뽕짓하는게 아니라, 해외 못지 않게, 갈곳, 볼곳 많고, 덤탱이 덜쓰고, 치안 보장된 나라는 따로 없습니다
멍아 14-12-13 02:53
   
그건 아니라고 봐요
그 장소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과 유례등 그런것들을 같이 들어본다면 달리 보일거에요
아무런 지식없이 그냥 겉모습만 본다면 이게 그거야? 라고 말하겠죠
호주에 한번 여행간적이있었는데 그때 가이드분께서 죄인들이 넘어와 호주에 발붙이기시작한 역사부터 시작해서 각각장소들의 어떤의미를 지니는지 얼마나 열정적으로 설명하는지 수학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그냥 지나칠만한 장소들도 이어져온 유례들을 들어보면 다르게보이더군요
어떠한 물건도 의미가 없다면 그냥 원자들의 겹합된 모습일 뿐이죠
진한참기를 14-12-14 20:24
   
전주한옥마을이던
경주양동마을 이던
담양 죽림원이던

평일에 가세요.
평일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근데 주말은 등산복입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득실거리고
시끄러운 관광객들과 명물음식먹겟다고 길게 선 줄 등등...

최악이 되어버립니다.
시니노 14-12-23 14:01
   
여행은 목적에따라 달리보이는게 당연하거아닌가?? 1달전에 파리 이태리 갔다왔는디 거기나름대로의 풍경과
문화가 있는거지 ..무례하게 보이는건 문화자체가 다른거뿐이죠.. 대부분의 사람의 개인주의니 당연한거임..
우리나라는 손님이왕이지만 거기는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게 먹으러왔으면 손님답게 있어라 그런말이죠.. 그렇다해서 선진국들이 우리나라보다 우월한 문화를 가지고있다고는 전혀 생각안듬..
파리에서 지하철타는데 역시..우리나라 만큼 지하철이 깨끗하고 안전한곳은 없다고 봅니다..무슨 지하철 바퀴가 버스 타이어로 되있길래 깜놀랐음..그래도 정숙성은 좋더라구요 ㅋ 샹제리제 거리는 거지들이 얼마나꼬이던지..
개인적으로 유럽은.. 이탈리아 남부쪽 쏘렌토 마을이나 작을마을들을 추천함..피렌체도 괜찬고..베니스는 길이 햇갈려서..어쨋든 작을마을들은 사진찍으면 그림임..
가생의 14-12-26 10:30
   
어딜가든 머 자기가 좋으면 좋은거고 별로면 별로인거고 ㅋㅋㅋ
KKIRIN 15-01-05 11:57
   
가본 곳이라고는 중국, 태국 뿐인데요.
푸켓은 정말... 남자들끼리만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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