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환경단체들이 애플의 중국내 유통과정에서 낮은 환경 및 안전 기준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고 현지 에이전시가 보고했다.
다른 환경단체들과 함께 환경부는 자세한 애플의 유통과정에서의 위법행위들과, 그 위법행위들의 결과로 몇몇 노동자들이 독에 중독되고 장애가 생겼으며 주변 지역이 오염되었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애플뿐만 아니라, 노키아, 소니 에릭슨, LG 등의 29개 IT 제조업체들의 저조한 (안전 및 환경 보존) 실천을 비난하고 있다.
또 이 보고서에서는 휼랫패거드, 부다폰, 삼성, 도시바, 샤프, 히타치, BT, 알카텔루슨트 등은 유통과정이 좀더 나은 상태이거나 혹은 그나마 제조과정에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환경부의 Ma Jun 씨는 말했다.
"(애플은) 오직 (그들 제품의) 가격과 질만을 신경쓰고, 환경문제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선 관심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계약에서 승리하기 위해 절차를 무시하고있죠."
애플이 중국에서 이러한 점을 비난받는 일은 처음이 아니다. 폭스콘 사에서 xx사건이 잇따르면서, 애플이나 다른 주요 브랜드들의 전자장비를 하청 생산하는 중국 공장들은 그들의 노동환경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해왔다.
애플은 환경부의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중국내 공급업체들은 규칙적으로 감시받고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의 대변인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애플은 공급업체나 다른 부서들을 살피는 감사체계가 잘 잡혀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2006년 이래로 대규모 감사체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Q1 2011에서의 보고에 따르면 전례없는 이익을 남겼다.
700만대 이상의 아이패드와 1620만대의 아이폰을 팔았으며, 수익은 260조달러가 넘는다.
------------------------------------------------------------------음.... 다른나라도 아니고 중국이?
ㅋㅋㅋㅋㅋㅋ
Institute of Public & Environmental Affairs (IPE) -> 뭔지 몰라서 그냥 환경부로 번역했습니다.
Q1 2011도 뭔지 잘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