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케부쿠로의 러브호텔에서 8월, 회사 동료의 남성(37)을 척살한 사건으로 여자가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도쿄도 아다치구 6월, 회사원, 이치노헤 요시에 용의자(49)는, 두아이를 키우는 싱글 마더였지만,
아내가 있는, 밑에층 연하의 남성과 사랑에 빠져 불륜 관계가 이루어졌다.이별을 고하는 남성과, 그를 잃은 1명의 여자….
18일 오전 10시 반경, 여자의 목소리로 110번 신고가 접수되었다.「사람을 죽여 버렸습니다」
목소리의 주인은 울면서, 자신이 있는 장소등을 설명했다. 현장은 JR이케부쿠로역 북쪽 출구의 러브호텔 거리의 낡고 오래된 4층건물의 호텔.경시청 이케부쿠로 경찰이 4층 룸에 들어갔을때, 이미 침대옆 바닥에는 피투성이인 남성이 엎드린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이미 숨은 멎은 상태였으며, 손잡이 부분까지 피로 물든 나이프가 뒹굴고 있었다.
실내에 있던 이치노헤 용의자가 「내가 찔렀습니다」라고 인정했기 때문에, 경찰은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체포 혐의는, 동일 오전 1시경, 남성의 왼쪽 옆구리를 나이프로 찔러, 살해했다고 하고 있다. 이치노헤 용의자는, 약 9시간 동안, 남성의 사체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이별을 통보한다면 함께 죽으려고 나이프를 가져 갔다.함께 죽자고 하면 후회할 것이라 생각하고 설득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조사과정에서, 이치노헤 용의자는, 동기를 이렇게 진술했다고 한다.
이치노헤 용의자는 5년 전에 이혼하고, 고교생의 장녀와 중학생인 장남을 데리고, 부모님이 있는 아다치구의 친가로 돌아왔다.친가는 청과점을 운영했지만, 수익이 좋지 않았기에, 이치노헤 용의자는 물류 회사에서 일을하며 일가 5명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혼하고 나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친가에 의지한 것 같지만, 언제나 아침 6시경에는 일을 하러 나가
밤 늦게 돌아오곤 했었다」.이웃에 사는 주부는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