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것과 불안함을 실현시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가끔씩 그 불안함을 실현 시키니 문제죠

그냥 불안한것으로 끝나느냐, 실점에 기여 하느냐...
그냥 불안하고 말아버리면 U23대표 자격 있습니다.  실점도 상식수준이면 충분하고요.

우리나라 국대 골키퍼 욕 먹지 않은 선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만...
김병지 이운재 김용대 정승룡 김진현 김승규 조현우....
중간중간에 몇몇 선수도 있는데...보통 2000년 이후 ... 이 선수들이 국대 골키퍼였는데...
심지어...지금 국대 김승규 - 조현우도 엄청 까이죠...
조현우를 선발로 쓰라는 사람들은 김승규는 불안하다고 까고...김승규가 실수라도 하면 거보라고 조현우 써야한다고 하고....
김승규를 선발로 쓰라는 사람들은 조현우는 빌드업 축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둥..뭐 그런 소리를 하면서...혹시 실수라도 하면....거봐라 역시 골키퍼는 김승규가 해야한다고 하고...
골키퍼라는 자리가 그런 자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