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38&aid=0000053123
트루시에 감독은 "일본 선수들의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있다"고 자부하며 "강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제대로 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고 체력 훈련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테크니션 나카무라와 모토야먀를 지칭하며 "5㎏ 정도의 근육이 더필요하다"고 말할 정도로 '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트루시에는 6일간의 합숙을 통해 지구력 순발력 근력 점프력 등을 정밀측정해 선수별 데이터와 강화 프로그램을 작성할 계획이다.
이비챠 오심감독 취임기자회견
http://blog.hani.co.kr/ohtak/2721
처음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대표를 일본화 하는 것입니다. 원래 가지고 있는 힘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일본다운 축구를 하는 것입니다.
-일본다운 축구란 무엇입니까.
=일본선수의 특성을 어떻게 살리느냐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일본의 특성인)뛰어난 민첩성, 좋은 의미에서의 공격성, 그리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 개인의 기술이 팀에 연결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스피드. 일본은 보다 더 스피드를 살린 공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1&aid=0000041333
하프 타임에 라커룸서 오심 감독은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면 미래는 열리지 않는다. 인생도 같다"며 과감한 플레이를 주문했다는 전언이다.
오심 감독은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서 10차례 이상 기회가 있었다. 일본처럼 기술적으로 수준 높은 팀은 5번중 1차례 정도는 골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052642
한-일전을 첫 경험한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감독은 담담했다. 12일 한국과 득점없이 비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선 특별히 일본의 기술 축구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8일) 아르헨티나 경기처럼 친선경기 분위기는 아니었다. 격렬했다"고 운을 뗀 뒤 "한국은 체력과 근성을 앞세웠고, 일본은 기술에 근본을 둔 경기를 치렀다. 기술적 우위를 앞세워 볼점유율을 높이려고 했지만 경기장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일본에 불리했다"고 말했다.
일본 자케로니 감독 ”일본은 기술, 한국은 피지컬
http://www.gooddayi.kr/print_paper.php?number=4403
=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대표팀 감독(57)이 한국 축구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피지컬은 뛰어나지만 기술은 일본만 못하다는 것이 요지였다.
그는 이어 "한국과 일본의 축구 스타일은 다르다. 한국은 피지컬을 중심으로 한 근성 축구였고 일본은 기술에 근본을 둔 경기를 치렀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 초반 한국은 타이트한 압박과 거친 몸싸움도 피하지 않으면 전투적인 축구를 펼쳤다. 중원을 장악하기 위한 전술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일본 선수들은 여유를 찾기 시작했고 볼 점유율도 높여갔다.
자케로니 감독은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자신들의 강점 중 하나인 피지컬 들고 나왔다. 우리가 대응하기에는 운동장 잔디 상태가 나빴다"며 "하지만 오른쪽 측면으로 볼을 투입하면서 플레이가 살아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