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박항서 감독처럼 한국 축구는 역습이 빠르고 피지컬이 좋은 축구였는데 벤투가 맡고나서는 그냥 빽패스만 남발하는 애무 축구로 되어 버렸더군요 결과라도 내면 모를까 그것도 없고 보는 맛도 없고... 진짜 수십년 동안 봤지만 성공한 외국인감독은 히딩크옹 밖에 없는데 그냥 한국 감독 썼으면 좋겠어요.
전 신태용 감독을 유임하자고 했던 사람입니다. 좋은 외국 감독은 우리 수준에서는 데리고 올수 없고 한국 감독 보다 별반 다르지 않다면 한국 축구를 잘알고 스타일을 아는 감독이 계속 감독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왔어요. 외국 감독 데리고 와서 시행착오 끝에 결국 이럴꺼면 그냥 국내 감독 중에 명장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작성일 : 20-0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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