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장면을 보니 간혹 수비수하고 간격 차이를 계산 못해서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네요..
그런데 점점 갈수록 드리블이 발전되는게 볼키핑 볼컨트롤이 더 세밀해지고 정교해지네요
그리고 피지컬이 되니 힘과 스피드으로 돌파도 되고..수비수가 잡아 당기는 모습이 많이 나옴..
여기에서 한단계 나아가 감속까지 더해지면은 이니에스타 드리블이 나오는 것인데...
이니에스타 드리블을 이강인이 보여 줄 것 같음..
나는 어렸을 때 왠지 축구를 못해서 농구 그런 쪽을 많이 했음, 키가 좀 큰 탓도 있고. 축구 룰과 역사를 많이 아는 탓에(국뽕이기 때문) 축구에 관심이 많지만 실제로 디테일한 기술등에는 조예가 깊지 못함.
이강인이 그냥 잔재주가 많은 건지 메시급의 특급재능인지는 모르겠음. 그를 평가절하하는 쪽은 아마 전자라고 생각하는 듯.
어쨌든 국뽕을 떠나 이강인은 그냥 보는 게 즐거움. 발재간 하나는 메시를 능가하지 않을까 생각. 이게 이강인이 메시보다 낫다는 뜻은 아님.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