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씩 봤을 토트넘 다큐인데
대충 영국인들이 응원하러온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보여주는게 저 다큐의 장면이라고봄
선수와 클럽이 아닌 오로지 국가만을 본인과 엮어서 응원하는 모습
국기 흔드는게 어떠냐 자존감이 낮은거냐라고 하는데...
반대로 자신들의 자존감을 채울려고 흔드는게 국기를 흔드는거임
손흥민이 한국인이고 나도 한국인이니까 대한민국 대단해
개인적으로 중국같은 극단적인 애국주의보단 좀더 자연스럽게 클럽앰블럼이나 7번셔츠를
흔드는게 더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