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원툴인 팀을 공격을 손봐서 무툴로 재창조
케인은 크로스에 대가리 대고
손흥민 너는 중앙에서 돌파해서 페리시치한테 패스해
이게 그 FM하는 초딩도 안할것같은 전술임 ㅋ

좀 이상한 느낌
에매르송 내내 못했고 빼라고 빼라고 해도 똥고집처럼 썼음.
그러다 갑자기 한경기 대활약하니까 다음경기에 빼버림.

물론 전술적 혜안도 있어야 하겠지만 감독이라는 시스템에 대한 동서양의 인식차이도 있더라구요

서양에서 단순히 감독으로 보기보단 유형별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콘테는 매니져형 감독으로 보입니다.

전술가로서 특출난 감독이 있는가 하면(헤드코치형) 선수들 멘탈리티나 기강을 잡는 매니져형 감독이 있죠.

물론, 매니저형이라고 전술적 혜안이 딸리면 안됩니다.

퍼거슨과 시메오네가 대표적인 매니져형 감독이구요.

참고로 유럽 축구감독 급여 1위가 시메오네임

유럽에서 감독에게 1순위로 꼽는건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의욕을 유지시키며
훈련을 해야하는걸 납득시키고 선수의 경기력을 끌어들일수 있냐입니다
전술은 감독이 뛰어난 전술가가 아니어도 전술코치를 데려다 놓으면 되고요
반면 아무리 전술적으로 뛰어나고 자시고 해도 선수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선수 관리가 안되고
팀을 잘 뭉치게 못하면 감독으로써의 매니징 능력이 최하고 선수들을 열심히 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도 없다고 가장 형편없는 감독이란 소리를 듣게 됨
일단 감독은 선수를 자기 카리스마로 훈련하고 뭉치고 의욕을 유지하게 만들어야만하고 전술은 나중 얘기임

지난 시즌에서 케인 플메로 손흥민의 역습찬스 만들던 패턴을 다 없애버리니 재미없고 고구마 되어버림.

새로 영입한 선수들 거의다 퇴물 만들어버렸고,  오직 패리싫지만 아리랑볼 무한반복하고 있음.

합리적 의심을 해보자면, 콘테가 뭐 동네 조기축구 감독도 아니고 우리가 보는걸 못볼리는 없습니다. 콘테는 아마 스스로 물러서기는 뭐하니 위약금 받고 나가려고 작업중일지도 모릅니다.

고집도 고집이지만 자존심이 너무쎈 감독임
토트넘이 콘테 축구 스타일에 불만을 제기할 그릇도 아닌 구단인데다, 콘테는 토트넘이란 팀에서 실패를 인정하기 쪽팔린것이고 엎친데 덮친격임

박항서보다 못 하는 감독 같은데, 그 당시 토트넘에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명감독들이 없지 않았나요? 감독직을 기피하는 팀.
콘테 경력 
2008-09 AS 바리 세리에 B 우승(1부 리그 승격)
2010-11 AS 시에나 세리에 B 우승(1부 리그 승격)
2011-12 유벤투스 세리에 A 우승(무패)
2012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012-13 유벤투스 세리에 A 우승
2013    슈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013-14 유벤투스 세리에 A 우승(3연속, 최다 승점 102점)
2016    유로2016 국대 감독 8강 진출(벨기에, 스웨덴, 스페인에 승리, 독일에 승부차기 5:6으로 탈락)
2016-17 첼시 EPL 우승(단일 시즌 최다승 30승 기록 갱신)
2017    첼시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16-17 첼시 FA컵 준우승
2017-18 첼시 FA컵 우승
2019-20 인터밀란 세리에 A 준우승
2019-20 인터밀란 유로파 준우승
2020-21 인터밀란 세리에 A 우승

FIFA 올해의 감독 2위: 2017
세리에 A 올해의 감독상 : 2011-12, 2012-13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 2016-17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2016-17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 2016년 10월ㆍ11월ㆍ12월
가제타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감독: 2015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감독: 2016-17
글로브 사커 어워드 올해의 감독: 2013
팔로네 디 아르젠토: 2008-09
LMA 올해의 감독: 20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