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자본 인프라 규모의 차이가 전부는 아닐테죠
골든에이지, 8인제 도입, 초등부 성적폐지 등
협회에서 개혁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최근 정정용 감독의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일선 지도자도 있었고
개별 팀들이 여전히 지도자 성향에 따라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국내 유스 시스템을 믿지 못하고 축구외적인 리스크를
감수하고 해외 유스팀 입단을 노리는 선수들도 있고
프로유스, 학원축구, 사학(손웅정씨가 운영하는 센터 등) 개별 교습 등이
혼재 되어 축구협회의 한국축구 철학 공유 같은 이야기는
아직 먼 얘기 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