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은 "프로스포츠" 에나 해당이 되는 이야기임.
국가를 대표해서 태극마크 달고 뛰는 선수들 중에 팬 하나 없어도
알바해서 자기돈 들여가며 국제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축구 좋아들 하시니,
"뭉쳐야 찬다" 보셨을 거 아님?
거기 어떤 선수들이 나오는지도 다 봤을 거 아님??????
팬이 있어야 스포츠도 있다는 이야기는 그런 선수들 얼굴에 침을 뱉어버리는 행위나
마찮가지라고 생각함.
혹시, 자기가 국대를 까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본인의 "갑질"에 희열을 느끼다가 이성을 잃고
불쑥 내뱉은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