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3059157
세계 최고 풀백으로 꼽히는 리버풀 (잉글랜드) 앤디 로버트슨(28)의 주급이 상당히
적은 수준.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리버풀 선수들이 현재 받는 주급
과 연봉을 공개 했다.
팀 내 최고 주급자는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31)로 주급 22만 파운드(약 3억
4500만원)를 받는다. 공동 2위 티아고 알칸타라(31)와 모하메드 살라 (30)의 주급
은 20만 파운드 (약 3억 1300만 원)다.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주전 풀백 로버트슨의 주급, 세계 최고 선수로 평가받지만, 주급
이 5만 파운드 (약 7800만원)에 불과 하다. 팀 내 22위에 해당. 심지어 후보 선수들
인 미나미노 타쿠미 (27), 디보크 오리기 (27)보다 적은 수준이다.
미나미노의 주급은 7만 5000파운드 (약 1억 1800만원), 오리기는 6만 파운드 (약
9400만원) 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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