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손흥민 영입한다는건 맨시티 케빈데브라이너를 영입한다는것과 별 반 다르지 않은 개소리임.
일단 두 선수 다 현 소속팀에 애정도 있고, 대우도 특급으로 받는 중이라서 리버풀이란 팀에 관심도 없음.
그리고, 리버풀은 애당초 나이든 선수에 거액의 오퍼를 하지도 않는 팀임.
리버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1등 공신이었고, 팀에 애정도 있는 살라 마네한테도 주급 아까워서 꺼리는 팀인데, 손흥민을 영입한다? 차라리 돈 많은 맨시티가 스털링 대체로 손흥민 영입한다면 몰라도. 아니면 돈질의 황제 맹구가 한 2000억에 주급 40만 불렀으면 모르겠네.
영입하고 싶다와 영입할 수 있는건 다른 거임. 애당초 미나미노처럼 쩌리급이나 로또 바라면서 영입하는게 바로 리버풀 수준임. 리버풀이 성적 좋다고 거액 지르는 팀으로 착각하는 인간들이 좀 있네. 리버풀은 토트넘보다 오히려 더 짠돌이 구단임. 살라 마네가 해준게 얼만데도 주급 몇푼 아낄려고 하는 팀인데.
리버풀이 케빈데브라이너를 영입하고 싶은 바람이 없겠음? 손흥민도 결국 마찬가지임. 리버풀이 바람을 가질 수는 있어도 현실성은 제로라는거. 애당초 손흥민이 재계약 한 이상 맨시티도 영입하기 힘든데, 무슨 리버풀 타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