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56751
라이벌전 참패 속 유일한 위안은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이날 손흥민은 전반전에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슈
팅 시도 자체가 없던 흐름에서 특유의 개인기와 함께 강력
한 왼발슈팅으로 존재감. 그러나 홀로 전세를 뒤집기엔 역
부족 이었다.
토트넘 공식 계정은 손흥민의 골이 터지자 득점 소식을 전
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 대부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아웃을 외쳤다. 그중 한 팬은 “손흥민 vs 아스널”
이라는 홀로 분투하는 모습을 말했다. 1,200명이 넘는팬들
도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