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실력과 상관없이 너무 어깨 뽕이 많이 들어 간것 같아서
나도 별로 마음에는 안 들었는데, 안 좋은 시각을 가지고 이승우를
바라다 보니 편견이,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음.
이승우가 신트라위던으로 이적하고 나서, 이해가 안될 정도로 경기에
못 나가고 하던 와중에, 언론에서 이승우의 훈련 불성실 이야기가 퍼지고
이승우의 자세에 대해서 이구동성으로 많이 지적하며, 이승우 탓으로
많이들 몰아 가고 했는데, 이것은 감독이 쓰기 싫어서 언론에 가짜 소스를
공급하여 정당성을 확보하려한 조작질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일본인 구단주가 이승우를 죽이기 위해 영입했다느니 그런 소문도
있었지만, 그건 정말 뇌피셜같은 이야기이고 그건 절대 아닌 것 같음.
엊그제 이승우가 출전할거라고 감독이 자기 입으로 말했던 것은
구단주의 압력이 있어서 마지 못해 립서비스를 하고도
경기에 출전을 안 시킨 감독을 짜른 것은, 구단주가 엄청 열 받았다는 말이 됨.
성적도 안 나오는 무능한 감독 이 세끼가 진짜 나쁜 놈이었다는 것임.
이승우의 실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구단주가 비싼 돈을 주고 영입한 것이고
새로운 감독 체제 하에서 이승우의 출전은 반드시 보장 된다고 보면 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