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그러더군요
물론 메시같이 외계인급 선수들도 드문드문 있지만
소위 돈을 받고 축구하는 프로선수들은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이 많다고
그런 선수에게 최적화 위치를 찾아주고
감독의 전술에서 최적화된 임무를 주고
믿음으로 기용하는 그런 감독 잘만나는게 큰 복이라고요
황의조는 이번감독 정말 잘 만난것 같습니다
최적화인 st 포지션에 계속 기용해주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최적화로 잘해주네요
역시 선수는 뭐니뭐니해도 감독을 잘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손흥민도 첫해 이피엘에서 실망하고 분데스 돌아간다 했을때
포치가 잡지 않았으면 어땠을지
박지성도 이영표도 히딩크를 만나지 못했다면 어떘을지
기본적으로 본인의 재능과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가끔씩 축구보면 감독복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