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아시아 씹어먹던 시기는 딱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구요
90년대 중반 이후로는 늘 꾸역꾸역이었죠.
사우디,이란,일본같은 아시아 빅팀 상대로는 5:5승률
그외 중동팀 상대로는 홈에서는 우세하나 원정에선 5:5 승률
그 결과 수십년째 아시안컵 우승을 못하고 있고 1년에 한번씩 감독이 경질당하는중이죠.
쿠에류 -> 2003년 아시안컵 지역예선 부진으로 중도 경질
봉레레 -> 2005년 월드컵 지역예선 종료후 경질
아드복 -> 2006년 월드컵 종료후 사퇴
베어벡 -> 2007년 아시안컵 본선 종료후 경질
허정무 -> 2010년 월드컵 종료후 사퇴
조광래 -> 2011년 월드컵 지역예선 부진으로 중도경질
최강희 -> 2013년 월드컵 지역예선 종료후 사퇴
홍명보 -> 2014년 월드컵 종료후 경질
슈틸리케 -> 2017년 월드컵 지역예선 졸전으로 중도 경질
보다시피 우리나라 국대 감독은 2002년 이후 대부분의 월드컵 지역예선 졸전으로 감독들이 중도경질됐죠.
2002년 이후 월드컵 지역예선 무사히 버틴 감독 2010년 허정무 뿐이구요, 조1위로 통과한것도 2010년 허정무 뿐입니다. 그마저도 무승부가 많다며 허접무라며 엄청 까였더랬음
우린 아시아 깡패가 아니라 늘 꾸역꾸역 올라가는 팀입니다.
제발 주제 파악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