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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7 07:42
[잡담] 흥민골장면 고화질 외국 버젼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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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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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f 20-10-27 07:56
   
손흥민 :  " 또 너냐?"
배신의일격 20-10-27 08:04
   
진짜 너야? 그랬나보네요. 캐인 고개 끄덕이네.ㅋㅋ
안선개양 20-10-27 08:20
   
다이어랑 손흥민 안친한가 가다가 마네
     
ooOOHHaa 20-10-27 10:29
   
얼마전 영상 보니 연습경기중 더이어가 태클 심하게 해서 손흥민 정강이 다 까진 장면이 있었는데 손흥민이 이해할수 없다며 화를 내던 장면을 본적있는데 둘이 딱히 좋진 않은듯
행복은 20-10-28 18:59
   
번리, 버스 두 줄 세우고 75분을 잘 버텼는데..
son 볼 잡을 때마다 3~4명 에워싸가면서 정말 꾸역꾸역 잘 버텼는데..  막판 한순간 실수로..
뒤에서 son 툭 튀어나오는데 번리는 순간 멍~하니 있네..  단 한순간의 실수로..

에릭 다이어, 해리 케인한테 신경쓰는 동안..  저~ 뒤에 있던 꼬맹이 son이 설마...?
일반인에게는 크고 건장한 체구지만 저 안에서는 꼬꼬마 son.. 
그래도 무시하지 말았어야지..  son은 '머리(뇌)'로 축구한다. 얼마나 영리한데..
결국 '머리'로 넣었잖아..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은 노력도 노력이지만.. 뭔가 타고 난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son도 누가 어시스트했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고..  케인도 누가 받을지 모르는 상태로 일단 헤딩~
저 두 명은 그냥 공격적 본능대로 움직이는 것 같네요. 
팀이나 혹은 플레이 상황이 아무리 최악이어도..
공격본능 살아있는 월클 선수들은 공격 포인트 꾸역꾸역 챙겨 가는 듯..
저 둘 중 한 명이 없었다면 저 골은 나오지 않았을 골.

골문 앞에 골키퍼 포함해서 수비수 3명이 버티고 있었는데,
상단 그들 머리 위 좁은 틈으로 꽂아 넣은 걸 보면..  그 감각을 뭐라고 설명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