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쉿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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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있긴하지만,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김지현의 등장과 성장은 오세훈이 잘 성장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황의조가 어떠한 이유에서든 출전 못할 가능성이 있다면, 사실 좀 위험성이 있고, 두번째 스트라이커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물론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뛰어되지만, 그것과는 다른 기회 창출과 스트라이커만이 가지는 장점은 손흥민의 스트라이커 기용과는 분명 다르죠.

성인 무대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전의 김지현은 공미 출신입니다. 볼 다루는 스킬이 스트라이커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킥력도 나쁘지 않고, 수비력도 좋은 괜찮은 스트라이커 입니다.

이번시즌 출전 시간이 아주 많지 않음에도 (20경기 1320여분 출장)  리그에서 7골 2도움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타일상 9.5번도 괜찮은 플레이어고, 여차하면 윙어로도 가능하고요. 많은 한국 스트라이커 답게? 결정력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나... 그래도 25언더에서는 충분히 좋은 선수입니다.

잘해서 국대에 오래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