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목의 프로페셔널 레벨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익스트림 하드코어 성인용 스포츠!!!
ATM이 가장 매력적인 구단 중 하나인 이유 그 익스트림 하드코어 레벨에 해당하는 두 선수가 있으니까..
다른 분들이 뭐라고 하던 발로 차고 깨물고 침도 뱉고 머리끄덩이 잡고 유니폼 붙잡고 늘어지고.....
가끔은 심판 몰래 눈도 살짝 찔러주고...
난 이런 장면들을 격하게 좋아하기에 ATM을 특히 더 관심 갖고 보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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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가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호흡을 설명했다. 한 명은 발로 차고, 한 명은 깨문다고 웃으며 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열린 그라나다와의 2020-21 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승리의 주역은 수아레스였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쫓겨나듯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투입 된 수아레스는 그라운드에서 제대로 한풀이했다. 수아레스는 투입 2분 만에 요렌테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시간에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코스타는 수아레스와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코스타는 펠릭스와 함께 투톱을 이뤘지만 향후 수아레스와 호흡을 맞출 여지가 있다. 코스타는 “나는 수아레스를 좋아한다. 정말 좋다. 우리 중 한 명은 물고, 다른 한 명은 발로 찬다”고 답했다.
수아레스는 경기 중 키엘리니와 이바노비치를 깨물었던 기행으로 주목받았다. 코스타 역시 거친 플레이에는 일가견이 있다. 때문에 코스타는 이런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v.daum.net/v/2020092810084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