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리뉴가 정말 짜증나는 것이,
손흥민은 지금 11일 동안 네경기를 90분 풀타임 뛰고 2틀 쉬고 또 출전했다고들 말하는데,
사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프리시즌에도 거의 풀타임으로 계속 뛰었다는 거죠.
도대체 왜 쓸데없이 프리시즌에 손흥민을 풀타임으로 돌리는 건가요.
이유는 딱 한가지
시즌 전에 영국 언론에서 계속 토트넘의 경기력을 지적하면서 도박사들이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가장 빨리 경질 될 감독 순위에서 무리뉴가 2위에 올라 있었기 때문이죠.
즉 무리뉴는 자신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즌 전 프리시즌 때 부터 손흥민을 쓸데없이 풀타임 뛰게 했던 겁니다. 이게 뭔가요? 선수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감독이라면 이럴 수가 없습니다. 포체티노가 무리뉴 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좋은 감독입니다. 무리뉴 감독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전 무리뉴에게 절대 좋은 감정이 생기지가 않습니다. 무리뉴는 자신의 성적을 위해 선수들을 희생하는 극히 이기적인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팀 성적이 좋지않으면 교묘한 말쏨씨로 그 책임을 선수에게 전가하는 것도 잘하죠. 정말 짜증나는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