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돌파 좋아하는 애들을 밀어주니까 발달하는거임.

그냥 돌파좋아하면 돌파하게 내비두는게 좋음 어릴땐

제가 아는 초등부 축구 감독은 고민을 하던게 밸런스를 잡는부분이더군요.

다른 팀과 연습경기나 자체경기나 훈련때는 괜찮은데, 공식대회가 문제. 대체로 스카우터를

겸한 지도자들이 입소문난 선수가 뛰는 경기가 아니면 성적 좋은 팀 경기를 보러가는데다가,

(네트워크를 통해 잘하는 선수가 있다더라하는 이야기는 오만곳에서 들려온다고. 초등부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잘한다하는 애들 모아두고 그 안에서 또 잘하는 애들 추리는 첫 단계)

토너먼트 대회는 아무리 개인기량 좋고 발전가능성 있어도 탈락하면 보여줄 기회가;;

좀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쉽게 유스 지도하려는 마음은 가지지 말아야겠지요

엄연히 직업이고, 토양을 만드는 것인데, 고민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인이 저 나이때 조용히 지켜봣듯이..
아직 너무 어려서 조용히 지켜보려구요 ㅎㅎ;

유튭 보니 저 아이가 역대 최고 축구 신동이라고 하던데...
진짜 기대되네요 ㄷㄷㄷ

예건이 진짜 잘함. 린정~

이강인은 스페인에서 선발되는 유소년팀 선수들 상대로 저렇게 하고 있었고
김예건은 국내 초등생들과 경기하는 있다는 차이점.

하루빨리 유럽가야하는대 코로나때문에 3월달에갈예정이엇던 페예노르트 계약은 무산된건가

글쎄, 이강은 예전부터 좀 너무 유소년 애들에 조언은 없고 '와 대단해 대단해' 식의 과장이 컸어서..
레알 바르샤 이런건 좀 너무 판타지인듯

흥민이와 이승우 이강인을 보면 유소년기의 테크닉은 언제라도 꺼질 태풍앞의 촛불 같아요.
그나마 커서도 중간이라도 하는 선수들은 창조적인 시야와 피지컬인듯요.
테크닉은 무쓸모다 라는것이 아니라 테크니커는 설레발 보다는 좀 길게 봐야할듯요.

예건이는 작년부터 은근 기대하며 눈여겨 보고 있는 아이인데...유럽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이후가 어찌될런지...암튼 조용히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커봐야 알죠
요즘 유소년 축구 리그는 실력차이가 워낙 커서 잘하는 팀은 아예 선수를 목표로 하는 거고, 대부분의 팀들이 그냥 운동삼아 하는 수준이라 프로 1부와 아마추어 고등학생 정도의 실력차이가 납니다
프로2부 선수들도 조기축구에서는 다 메시고 호날두고 피구임
비중 있는 대회 결승전이나 피파 주관 세계대회에서의 경기를 봐야 어느 정도인지 감이라도 잡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