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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5 10:08
[잡담] 한국축구 미래의 공격은 누가 맡게 될까요?
 글쓴이 : 헨진Ryu
조회 : 2,456  

조규성 오세훈 조영욱 + 황희찬 

이정도가 미래의 한국 공격수 자원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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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20-05-25 10:38
   
조영욱은 이승렬과인듯
     
헨진Ryu 20-05-25 10:44
   
이승렬이라니 ㅠ 이근호 만큼은 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클린스타 20-05-25 10:40
   
조영욱은 결국 공미나 ss로  내려갈거같음

일단 서울 투톱 벤치에도 못앉는 형편이라

국대급 자원은 절대 아님
     
헨진Ryu 20-05-25 10:46
   
그렇죠 아직은 많이 미숙하죠. 기회도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만 나이가 21살이니 근호리 만큼이라도 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조영욱 = 이근호
조규성 = 황의조
오태훈 = 김신욱
          
클린스타 20-05-25 10:51
   
이근호면 완전 떙큐인데 차라리 전세진한테 이근호를 바라시는게 스타일상 더 맞지않을까요 ㅠ
          
bbanga 20-05-25 12:33
   
오세훈은 지금 몸 밸런스(김신욱보다 중심이 낮게 잡혀있습니다), 스피드 그리고 활동량은 김신욱보다 좋은 수준이라. 포텐으로만 따지면 김신욱이 비교대상은 아니죠 ㅎㅎ.
bbanga 20-05-25 12:46
   
조영욱 자리에 성남의 홍시후를 넣겠습니다. 대구의 정치인 선수도 좋은 자원입니다.

윙어까지 포함이면 부산의 이동준 선수,
대구의 김대원, 정승원 선수,
광주의 김정환 선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이 있었죠). 
포항의 송민규 선수
울산의 이동경 선수
이정도로 생각나네요.
꿈꾸는중 20-05-25 12:49
   
오세훈이 일단 제일 앞선 거 같고

박정인이 잘 커줬으면 좋겠네요...
     
bbanga 20-05-25 12:59
   
2년안에 뭔가 터져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도나201 20-05-25 13:53
   
지금 눈에 띄는 선수는 홍시후.........

그다음에는 조규성과 오세훈의 라이벌구도.

동준  이승우 ...


결론은 누가 콤비네이션에 적합한 구도를 가지느냐가 관건임.

이동준의 경우 이승우와 찰떡궁합임.

누가 나왔느냐에 따라서 플레이가 배가가 되는 구조라서 이게 애매함.

뭐 현재로서는 누가 이강인 과 찰떡궁합이냐가 관건으로 보여짐.
거기에 ㅗ현재 유소년에서 은근히 굉장한 놈들이 나오고 있음.

공격진들이 질이 달라졌음.

가장 특징적인것이 k리그가 주춤한 것이 황희찬사태후.
유소년의 해외진출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대신 연수는 많이 늘어남.

현재로서는 스피드를 주축할 선수가 안나온다라는게 가장 걸림.
축구중계짱 20-05-25 14:27
   
황희찬을 주축으로 이승우 정우영 오세훈 요런 자원들이 올라갈것 같고....

2선 중앙이나 수미쪽에 강인이가 자리잡음 좋겠고....

손흥민도 2선 중앙에 몸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네요.. 그때는 시야가 더 좋아질테니까요.

수미에는 승호 같은 자원들이 자리 잡을듯.

손흥민이 만약에 오래 간다면.... 손흥민이 좀 내려와서 풀어주면서 강인이랑 로테하거나 연계해도 괜찮겠죠.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원래 겁나 빠른사람들은 나이들어도 빠르니까요 ㅋㅋㅋㅋ 체력 관리가 관건.

물론 깜짝스타가 나올수도 있겠죠.
헨진Ryu 20-05-25 14:35
   
좋은 의견들이랑 선수도 달아주셨네요. 이동경 김대원 정승원 선수는 알고있었는데
홍시후? 선수가 엄청 잘하나보네요 한 번 저도 유심히 봐야겠어요.
손+황+황 콤비가 너무 좋아서 미래에 누가 있나 생각했는데, 좋은 유망주들이 많네요.
그리고 잊고 있던 이승우도 있었네요.
쉿뜨 20-05-25 15:18
   
울산 유스 출신에 안재준이라고 있습니다. 이 선수도 유망하고(체코 리그 갔던가?)

서울에 이번에 입단한걸로 아는데...
정한민 선수도 있고요. 지금 서울에 스트라이커 자리가 비니까 U-22로 데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일단 K리그에 데뷔하는 18~20세 공격수를 눈여겨 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언급하는 박시후도 좋은 자원이고...
다른 선수도 많겠지만, 사실 잘 알려지지 않다보니;;; 아마 팀마다 우선지명 선수들이 돋보일거고요. 상대적으로 출전이 용이한 선수들이 주목을 받을거 같네요.

그리고 황희찬을 넣는다면, 강원의 김지현이 언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리그에서 동년배 스트라이커로는 가장 앞서있으니까요.
나미 20-05-25 15:29
   
일단 국내리그에서 꽤 활약을 보인 젊은 공격수들은
강원의 김지현, 성남의 홍시후, 대구의 김대원, 울산의 이동경, 전북의 조규성, 서울의 조영욱, 부산의 이동준, 광주의 엄원상 그리고 지금은 상무에서 복무하고있는 오세훈 전세진 등이 국내리그에 있구요
해외리그에서 활동하는 황희찬과 다른 선수들이 있네요
축구사랑해 20-05-26 11:05
   
전 개인적으로 오세훈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잘크면 진짜 빛볼 다른 한국선수들 많을껍니다.. 특히 빠르고 뒷공간 잘파는 선수들이 크게 혜택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