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찬스? 개막 소식으로 유럽에서 중계 문의 들어오는 K리그
https://sports.v.daum.net/v/20200422112824101
뜻밖에 기회가 찾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로 잠정 연기했던 개막을 추진 중인 K리그에 해외 중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그것도 축구의 본고장 유럽. 프로축구연맹은 10억원 투자한 K리그 미디어센터를 지난 3월 개원했다. 이에 따라 K리그는 전 세계에 일원화된 방송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2일 프로축구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개막 소식과 더불어 기존 영업이 된 14개국 외 여러 곳에서 중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주로 유럽 복수 업체에서 중계 문의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