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도 이미 얼마전에 베식타시에서 감독 제안 받았습니다.
하지만 귀네슈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한국축협하고 협상 끝난 뒤에 베식타시 가겠다."
귀네슈는 20년 전에 한국축협이 어떤 조직인지 경험한 적이 있어서 한국축협이 이렇게 등신 같을 줄 이미 알고 있었고, 자신을 쉽게 국대감독으로 선임하지 않을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축협이 귀네슈를 국대감독으로 선임하면 그냥 '등신 조직'
한국축협이 귀네슈를 국대감독으로 선임하지 않으면 '맞아 죽어야 하는 등신 조직'
이런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