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충격요법을 줄려고 한것같은데...

흥미니 빼고보니 골넣을 사람이 없음....더망함...

무리뉴처럼 내려 앉아서 역습 축구만 하는 것도 보기 괴롭지만 포스텍은 너무 주도권을 잡으려고 고집을 부리는 거 같더라고요
간간히 임기응변으로 롱볼 역습도 해 볼만 할 텐데 짧은 패스로 차근차근 빌드업을 추구하다 보니 압박을 풀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고 지공을 선호하기 때문에 후방을 든든히 하는 팀만 만나면 약팀에게도 고전하고 특히 수비전술이 너무 엉성하죠 주전이 대부분 부상에서 복귀했는데도 여전히 실점이 많은 건 전술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뮌헨이 아스날 상대할 때 자존심 내려놓고 라인 내리고 역습 축구를 했었는데 그 경기처럼 하면 승산이 조금은 있을 텐데 포스텍 감독은 아마 주구장창 짧은 패스 남발하는 무의미한 점유율 축구를 하겠죠

못하니까 뺏겠죠 ㅋㅋ

흥민이 볼간수 못해서 상대 2골에 관여되지 않았던가
참패의 원인은 유동적이지못한 전술문제가 첫째지만
흥민이가 ㄹㅇ못하긴했음 그냥 못해서 교체된듯

흥민이가 볼간수 못하는거에 지분이 100%있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많은 수비수 사이로 넣어줘봤자 잘해야 리턴패스 받는게 다에요.
그건 케인이라도 어쩔수 없어요.

당시의 흥민이 잘못은 리턴패스를 바로 못준거이고 (그것도 두번이나..)
애초에 반박자 빠르게 못준 중앙의 패서 잘못도 있는 겁니다.

이건 흥민이라서 쉴드 치는게 아녜요.
해설자들도 타이밍이 늦게 들어오니 둘러 쌓여서 할게 없다고 하는 의견이 여럿있었습니다.

그 뒤에 상황은 더 심각했지요. 볼 간수 못해서 빼앗긴 이후에 파울로라도 커팅을 해야하는데
다 뚫려 버렸죠. 비수마는 두 센터백을 보호하는 입장인데 거의 다이어 급의 관전 모드였고...

못하니깐 교체지

3대0이라 게임던진거임..

손흥민 부진해도 교체안하죠 한방있는선수라

세골다 관여라 보면됨 못한건 못한거지 잘한건 잘한거고 사람 눈은 다 똑같음 이번경기력은 최악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