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ㅠ

ㅠ

포로. 우도기 공격 나가서 하는게 없음 ;;;;
뒤만 털림 ;;;

그럴 바엔 차라리 수비를 하지 ;

일단 선수들 퀄리티가 떨어지고, 세부 전술도 차이가 나네요.

지금 맨시티 보고 있는데, 라인 올려도, 토트넘 처럼 무작정 올려놔서 주도하는게 아니라.

윙백들이 함부로 올라가지 않아요.

올라가도 안전한 타이밍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때 타이밍 좋게 올라가고

공격들이 창의적으로 과감하게 할수 있는 이유가

실패해도 중앙쪽은 수미가 쓸어서 다시 볼 가져오고, 사이드로 걷어내면 윙백들이 다시 볼 가져오고

넘어가면 센터백들이 커버 안정적으로 감.

무작정 수비도 덤벼들거나 발 내밀지 않음.

토트넘은 맨시티 전술 따라한것 같기는 한데, 디테일적으로 차이가 있고

선수들 퀄리티도 차이가 나니 약점이 너무 허무하게 들어나는것 같네요.

홀란드 완벽한 찬스인데 키퍼한테 막히고, 우당탕탕 공중에 띄워준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찼는데, 수비 굴절되서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을 생각했을때, 토트넘 안풀린게 손흥민이 못했다며 탓하는건 참 어이가 없네요

맨시티 경기 볼수록 더 느껴지네요.

지금도 홀란드 또 놓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 퀄리티도 따라가질 못하지만, 세부 전술도 역시 펩과 비교하면 엔지감독 멀었습니다.

오늘 토트넘 문제점 생각하면서 수미랑 윙백들 보니까.

맨시티는 선수 퀄리티도 좋지만... 전술도 그 타이밍이 끝내주네요.

엔지 감독의 전술에는 수미와 윙백의 움직임에 문제가 좀 심각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