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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3 22:43
[잡담] 가만 생각해보니 손흥민 교체 좀 화가 나네요...
 글쓴이 : 문재인각하
조회 : 478  

뭐 손흥민도 무조건 이른 교체당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57분에 교체?? 주장이자 팀에이스에 대한 배려가 없는 교체긴 하네요

뭐 교체는 충분히 당할만 했다고 봅니다만 

센터포드 자리는 히샬리송도 부상당해서 못나오는 마당에

마땅히 그자리 뛸 선수도 없으면서

한 65분에서 75분사이 이정도에 교체를 했어야죠

포체티노 초창기를 제외하고 이렇게 빠른 교체당함은 처음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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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이 24-04-13 22:44
   
질책성 교체이긴한데...내가보기엔 질책당할 사람은 감독임....
베르너 자리에 흥미니 넣었으면 오늘 경기 쉽게 갔음...
언타이틀 24-04-13 22:50
   
감독이 알고 있는 거라봄......리더쉅 실종....팀이 원팀이 안되는것을
들쥐 24-04-13 22:59
   
감독은 손흥민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한듯~손흥민은 케인처럼 중앙으로 내려와서 빌드업을 도와주고 전방에서 볼을 소유하면서 패스를 넣어주는 선수가 아님. 손흥민은 공을 등지고서는 첫번째 볼터치도 안좋고 케인처럼 몸빵으로 볼을 소유하거나 발재간으로 중앙에서 공을 넣어줄수 있는 능력이 없음.
2골의 실점의 빌미는 중앙에서 손흥민이 볼을 소유하거나 패스를 하거나 해줘야 하는데 볼 관리가 안되서 바로 끊기고 역습으로 2골을 내줌. 거기다 나머지 한골도 손흥민이 중앙으로나 사이드로 좀 내려와서 빌드업에 가담해야 하는데 타이밍이 늦어서 비카리오의 패스를 끊긴후 포로의 실수로 골먹음. 과거 케인은 중앙으로 많이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고 플레이 메이커처럼 패스를 뿌려줬음. 지금 감독이 원하는게 그거고 토트넘의 전술에 필요한게 그런 공격수임.
오늘 게임은 손흥민이 망친게 맞고 질책성 교체임. 손흥민 잘못이라기 보다는 감독이 손흥민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