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이 경질이 예약된 이유가 이 글에서 보입니다.
김민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직접 연락까지해서 미팅까지하면서 영입에 노력을 부단히도 많이 했던 투헬이
김민재의 수비스타일을 전혀 모르고 영입을 해서 안정적이지 못한 동적인 수비스타일이 자신의 전술과맞지않아 기용을 하지않는거라면 투헬이 그동안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였던 행보가 선수를 보는 안목이 전혀 없다는것을 방증인 셈이죠.
선수보는 안목에 문제가 있다는건 선수활용도에 있어서 최적화되지못했다는 뜻이고,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전술대로 팀을 운용할수없는 능력부족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능력부족은 팀의 성적 부진을 초래하게되는 꼴을 만드는거고 그것은 곧 경질을 예약하는거죠.
김민재탓은 선수활용에 있어서 역량이 부족한 투헬의 자질문제인거고 그래서 더 부정적으로 김민재에 대한 저평가가 생기는것이겠죠.
투헬은 확실히 경질감인것은 분명한것같습니다.
어떤 선수도 단점없는 선수 없고, 김민재에 대한 독일의 평가는 매우 이례적일정도로 동양인 수비선수에게만 예민하게 혹독한 평가를 하는것이 동양인이라는 인종차별성의 기저가 있는 이유도 포함됩니다.
트집거리 찾으려고하면 반다이크도 트집거리 투성입니다.
어떤 선수도 트집을 잡으면 다 단점처럼보이기 마련이죠.
수비의 덕목은 안정감이 맞죠
그런데 김민재는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있어요
다이어와 비교를 해볼까요? 스텟으로 보나 뭐로 보나 압도적으로 김민재가 압승입니다
헤딩 능력 수비 능력 다이어가 롱볼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아닌게
김민재도 롱볼 패스 능력이 좋습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빌드업을 잘해요
1:1 마크 능력도 좋고 나폴리에서 보여준게 있기에 크게 설명을 안해도 답은 나오죠
김민재가 자꾸 앞으로 나간다 이게 문제라고 보시는건데
토트넘 경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잘한다는 로메로나 반더벤도 꾸준히 앞으로 나가는 수비들이죠
잘한다는 수비들을 보면 공격적이면서 패스를 잘하고 기본적으로 수비가 안정적입니다
그런데 다이어는 많이 부족하죠
지금 뮌헨에서 다이어가 기용되는 이유는 다이어는 도전적인 수비를 전혀 하지 않고
1:1 상황에서도 몸싸움이 거의 없습니다 그걸 투헬이 마음에 든다고 기용하는거죠
그런 기본적인걸 하는 다이어보고 올려치기 하는게 진짜 어이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