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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17:15
[잡담] 더 이상 외국 감독에게 끌려 다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가자미구이
조회 : 416  

외국 감독을 뽑는다면 다음의 조건들을 걸겠죠.

한국에 상주해야 하고, k리그를 열심히 봐줘야 하고,  어린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줘야하고

전술과 전략은 그 다음 문제가 되는거죠. 전술은 좋은데 한국에 있지 않은 조건이라면?

한국에서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 시킬수 있는 외국감독은 흔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코엘료등 이름도 가물가물한 감독들밖에 오지 않는거죠.

벤투는 특이한 케이스였다고 치면 한국에 올 명장은 극히 드물겁니다. 온다고해도 엄청난 연봉을 줘야 할거구요.

박항서, 김판곤 최근의 신태용까지 한국 감독들의 명성은 아시아에서는 거의 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맡아줄 능력있는 한국 지도자도 분명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김기동, 이정효, 황선홍, 홍명보등등 명성있는 지도자도 있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kfa 전담 지도자중에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을

과감히 국대감독에 올릴수도 있겠죠.

저는 이번 만큼은 국내감독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능력은 외국인 전술코치를 따로 선임하는 방식등으로도 갈수 있겠죠. 전술코치는 상주하지 않아도 되니

훨씬 좋은 사람을 뽑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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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경 24-03-27 17:17
   
귀네슈가 딱이네요.

K리그 경험까지 있고, 한국에서 살아봤으니깐요. 뭐 국내 어떤 감독보다 축구적 안목 역량 안 딸리고요.

특히나 연봉도 그다지 안 쎔. 걸림돌은 오로지 축협의 내 사람이 아니란거 ㅋㅋㅋ
달빛대디 24-03-27 17:22
   
외국감독 선임하면 끌려다닌다는 가정부터가  x 같은 논리.

소설을 쓰려면 좀 그럴싸하게 써야지 않겠음요?
얼음나무숲 24-03-27 17:27
   
국내감독들 중 쓸 사람이 없음. 그나마  요즘 조금 기대 될만한데? 하는 감독은 현직k리그 감독이라 불가능.
Bergkamp 24-03-27 18:06
   
김기동, 이정효, 황선홍, 홍명보등등 명성있는 지도자도 있고
-> 황선홍 홍명보에서 거른다

무엇보다 아직 유럽 혹은 남미리그 등 세계의 큰물에서 제대로 놀아본 국내감독도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내감독이 넘볼 국대자리는 없음
A대표팀은 물론이고 모든 연령별 대표팀 감독도 전부 외국인 명장으로 교체해야됨
예산부족 핑계는 대지말고 차라리 정부에 조단위로 국세지원을 요청해서라도 싸그리 외국인 감독으로 바꾸는게 맞다고봄
정부가 돈이 없어서 국세지원을 못해준다? 남의 나라 축구도 아니고 자국축구가 잘되라고 투자하는데 돈이 아까워서 못해주겠다면 차라리 월드컵 올림픽 아겜같은 모든 스포츠같은거 걍 때려치우는게 나음
자스민 24-03-28 00:59
   
국내 감독으론 아시아에선 통할지 모르나 월드컵 가면 선수비 후역습 하다가 3패 혹은 1무2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