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국축구협회 회장이 횡령 스캔들로 짤렸다고 합니다.
회장과 회장 라인의 인사들이 다 짤리고
새로 부임한 여성 회장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태국축구 잘 이끌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번에 만약 태국이 한국과 비기면 포상금 1억 이기면 포상금 3억인가?(포상금 액수는 정확치 않습니다.)
를 준다고 했는데, 이걸 잘 생각해보면, 새로운 태국축구협회 회장이 일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불과 1년 전에 태국에 친선경기를 하러 왔던 토트넘vs레스터 경기가 태국축구장이 비가와서 배수가 안되고 논두렁이 되어서 취소되었는데,
새 축구협회장이 잔디를 새로깔고 배수 시설도 하고 축구장 정비를 했다고 하더군요.
어제 한국vs태국 2차전 볼 때 잔디가 괜찮아 보였는데 새 태국축구협회장이 정비한 구장이라고 합니다.
축구협회 하나는 태국이 부러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