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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14:50
[정보] "韓무시한 태국! 女축구협회장 '급정색" 韓이기면 3억3천 주겠다..홈에서 대패 망신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022  



'거액의 승리 수당까지 내걸며 한국의 전력을 무시했던 태국축구가 홈에서 영패 망신을 당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콩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차전 태국과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박진섭(전북현대)은 쐐기골의 주인공이 됐다.

사실 객관적 전력에선 한국이 앞서지만, 경기 전만 해도 태국은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지난 21일에 열린 C조 3차전에서 태국은 한국과 맞대결에서 1-1로 비겼기 때문이다. 당시 한국은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이를 지켜내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했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태국 축구 최초의 여성 누알판 람삼 태국축구협회장은 거액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앞서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는 "태국축구협회가 한국과 4차전에서 승점 1점당 수당을 기존 100만 바트(약 3700만원)에서 300만 바트(1억 1000만 원)로 올렸다"고 전했다.

태국이 한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면, 태국 선수들은 무려 900만 바트(약 3억 3000만 원)를 받을 수 있었다. 한국의 전력을 무시하는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태국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은 태국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추가해 지난 무승부를 설욕. 

4차전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이날 경기장을 꽉 채우며 폭풍응원을 보냈던 태국 축구팬들도 점수차가 벌어지자 침묵했다. 함께 경기를 지켜보던 타위신 총리, 람삼 태국축구협회장도 얼굴이 구겨졌다. 급정색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이로써 한국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고 C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2위는 중국으로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 중이고, 태국은 3위(1승1무2패·승점 4)로 밀려났다. 조 4위 싱가포르는 1무3패(승점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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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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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3-27 14:51
   
낙의축구 24-03-27 14:56
   
제목에 한국 이길 거라고 거만을 떨었던 태국.. 이런 식으로  제목 지을 수 없나?
무시한다는 표현은 적어도 강팀이 약팀에게 하는 표현인 데.. 태국이 한국에게 그런 말을 할 위치도 아닌 데..
     
모를뿐 24-03-27 17:28
   
ㅂㅅ은 자기가 ㅂㅅ 인 줄 모르니 ㅂㅅ 인 거.
삿짱 24-03-27 15:05
   
태국에서 27번째 부자가문 출신이라는데..한국으로 치면 애경 이랜드 뭐 이정도 기업인거죠. 삼성 이부진이랑 비교하던데 택도 없으. 오히려 정몽규가 돈은 훨씬 많을듯. 안쓰니까 문제지

언론에서 부풀린것도 있어요. 회장 포상금이 1억5천이고 총리 포상금이 3억이다 하는데 이게 팀에 주는거라 1인당으로 나누면 얼마안됨. 2002월드컵때 대한민국 4강포상금으로 1인당 3억씩 받았죠.
아직이오보 24-03-27 15:25
   
무시한건아니지.. 태국입장에서는 동기부여도되고 좋은일한건데
별유월이 24-03-27 15:30
   
축구협회장이라면 당연히 저런 당근을 제시해야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죠.
저런건 잘한 점이라 우리 축협도 본받아야죠.
절대 본받을 생각이 없을 회장이겠지만...
ㅎㅈ 24-03-27 15:41
   
씨.발 무슨 협회장이
경기 포스터마다 등장하더라ㅋㅋ
     
나이희 24-03-28 04:54
   
정몽규가 원하는게 바로 이런 하이라이트인데, 태국협회장만큼 일을 하지않으니 욕만 먹는거죠.
차라리 태국협회장이 저렇게 어디서든 등장하는게 낫습니다 일을 잘하니까요
가린샤Jr 24-03-27 15:45
   
아니.. 이기면 거액을 제시한다는 자체가 한국이 강팀이란걸 스스로 인정한거 아닐까요??
클릭질 유도 기사인가
클린스만 24-03-27 16:37
   
태국 현지 분위기랑 전혀 다른 기레기들의 재목 혐오 장사..
치즈랑 24-03-27 16:44
   
계획은 높이 살만하네

얻어맞기 전이잖아...



우리도 이번 기회에 예쁜 사람으로 교체~~~~~
안되까나
suuuu 24-03-27 17:20
   
우리나라로 치면
월드컵 8강즈음에서 브라질 이기면 30억 쏜다.
이정도 되려나???
불가능하니 맘대로 지른???
그래도 저 회장은 나름 열심히 선수 다독이며 으쌰으쌰 해주던데..
울나라 화상은 머하는지....
승리만세 24-03-27 17:45
   
한국 홈에서 비겼다고 주접 떨더니 꼴좋다 ㅋㅋㅋ
도나201 24-03-27 21:01
   
아니  같은 집안의.. 양궁협회는..... 정말이지 최고의 협회인데.

같은집안이라고 잘난놈들만 나오는게 아니라는것을 증명.
yj콜 24-03-28 10:57
   
어차피 안될거  질러 보는거죠  ㅋㅋ

그리고 설레발은 필패  이건 진리입니다..
블랙커피 24-03-28 17:06
   
무시한 것 까진 아닌데.. 솔직히 요즘 한국 국대 흔들리는게 보이고 원정가서도 무승부하고 돌아오니까 혹시나 싶어서 동기부여 좀 해준거지. 뭐 결국 만만하게 보였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건 태국측 잘못이라기보다 우리 스스로 자초한게 큼. 이제라도 좀 끌어내릴 인간들은 끌어내리고 제대로 된 축협 좀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