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차이라는 건 기술보다 더 심각한 차이라는 거임. 왜냐하면 피지컬 차이는 극복이 안되는 거라서.
기술적 차이나 전술 차이는 극복이 되지만, 피지컬 차이는 인종개량 없이는 불가능.
당장 인도네시아가 왜 나름 강해졌냐하면, 동남아의 한계인 피지컬적 문제를 혼혈(네덜란드 식민지였기에 그짝 혼혈들이 많음)들로 채움. 특히나 공격보다 중요한 수비쪽에 신경을 써서 채웠음. 당장 어제 골까지 넣은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혼혈 선수 키가 190임. 이게 동북아권에서도 찾기 쉽지 않은데(키만 크다고 되는게 아니라 축구 선수로서 190) 동남아에서 저런 수비수 어디서 구하겠음?
피지컬 차이라고 어그로 제목을 달았는데, 이 피지컬 차이는 축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 괜히 축구선수에게 피지컬 강조하는게 아님. 피지컬은 특히나 수비쪽에서는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