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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00:18
[잡담] 참 베트남과 인니의 극적 반전.....역시 축구에서 감독은....
 글쓴이 : 베스타니
조회 : 1,348  

박항서의 베트남은 2018년 월컵 아시아최종예선까지 올라갔고.....(요때 니뽕을 니뽕 홈에서 비기기도 했고....2차예선이 아니고 최종예선임)

2019년 아시안컵은 8강에 올랐음....8강에서 니뽕이였나 아쉽게 1:0으로 져서 탈락.....

베트남이 태국에 경쟁심을 가지고 있긴한데....

박항서 취임전 전적에서 태국한테 일방적으로 밀렸고......태국과의 역대전적이 8승/무승부는 기억이 안나고/20패인가 그럴꺼임....

박항서 부임후 전적은 동률인가 그럴꺼임....1승 3무 1패였던가??....

인니도 신태용 부임전엔 동남아에서도 그렇게 좋지못한 전적으로 알고 있는데.....

신태용 부임하고 이제 슬슬 자리잡혀가는듯.....

동남아가 착각하는게 스포츠의 기본중에 기본은 기술이 아님.....피지컬임....

매번 동남아 번역볼때마다 기술 어쩌고 할때마다 아이고 애들 아직 멀었네?란 생각이 들었음.....

여튼 베트남 축구...박항서로 전성기를 누리다.....트루시에로 저렇게 폭망하는거 보니......참....

축구는 감독 놀음인걸 다시금 느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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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짱 24-03-27 00:20
   
베트남이 호강이 요강에 받쳐서 똥싼격이죠..한국 감독덕분에 지들이 그런 성적 낸것도 모르고
조금만 부진해도 박항서가 수비축구한다느니 연봉을 많이 받는다느니 개소리 시전하며 내쳤죠..
트루시에게 더 높은 연봉주고 감독맡겼는데 그동안 박항서가 쌓아올린 업적 하루아침에 다 뭉개고
광탈각..이제 지들 현실을 깨닫고 있겠죠..
NASRI 24-03-27 00:23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고 말해도

억지 생떼 부리던 인간이 생각나네
광개토경 24-03-27 00:26
   
인도네시아는 그냥 유럽 귀화선수 극대화 정책이 제일 주효했음.

어차피 이라크 빼고 다 동남아팀들끼리만 해서 수준 떨어지기도 함.
중용이형 24-03-27 00:30
   
기술이든 피치컬이든 완성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걸 생각해야 하는 건데 경기를 이기기 위한 수단과 과정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한데 맨날 기술 타령, 아무도 안 막을때 볼 잘차는 게 무슨 소용이라고...일본도 기술 축구 어쩌고 하지만 걔네들도 은근 거칠고 늘 피치컬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들었음)죠.

그리고 히딩크 형님도 한국 선수들 기술은 충분히 좋다고 강조했었죠.그 정도 기술이면 빡세게 뛰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