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의 그 무전술 축구로는 본인도 방법이 없다라는걸 인정한것과 마찬가지인
예전 벤투 감독 시절의 멤버들의 재집결.. 그리고 벤투 감독 시절의 그 어렵지만 효과적이었던
빌드업 축구.. 오늘 태국 압박에서도 위험을 무릎쓰고 끌까지 빌드업 하면서 롱볼로 태국의
장점이었던 팀 간격을 넓히면서 후반전에도 계속 빌드업 축구를 끝까지 고수하면서 힘들지만
양 사이드를 통한 패스와 크로스 아니면 이강인을 통한 중앙 돌파로 위협하면서 사이드로 패스
결국 손흥민의 골~~
결국 카타르 월드컵때 그렇게 16강까지 갔던 감독을 돈 아깝고 자기들 말 안듣는다고 서슴없이
자르고 클린스만이라는 등신 인플루언서를 감독으로 앉혀 잃어버린 1년으로 인해 축구 자체가
완전 망가졌지만 그나마 벤투의 유산이 우릴 살려 줬네요..
태국이라는 진짜 유럽이나 남미팀들도 날씨 때문에 힘들어 하는 곳에서 전후반 죽어라 뛴 선수들
내용이 만족 스럽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무실점 승리해 줘서 고맙습니다.
이제는 축협 잘 감시하고 후임 국대 감독 제대로된 감독 데려오도록 우리가 다시한번 힘들 합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