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가 해볼만한 조네요.
프랑스는 축구 강국이고 연령별 대표도 잘 하는 선수가 많지만
이상하게 팀적으로 그렇게 무섭다는 느낌은 없죠.
물론 홈팀이라 절대적 우승 후보이긴 합니다만
그 외에 미국이나 뉴질랜드는 못 이길 팀들이 아니니..
b조 같은 경우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에 신흥 강호 모로코,
그리고 우크라이나도 연령별 대표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아서
무시하지 못할 팀. 그래서 까다로운 조라 봅니다.
c조는 스페인이 강팀이긴한데 이집트는 연령별 대표에서 이렇다할 두각을 보인적이 별로 없고
도미니카 북중미 팀은 솔직히 제일 만만한 팀 중 하나라 봐야함.
d조는 남미팀인 파라과이는 만만히 볼 수 없겠지만
요즘 남미는 브라질, 아르헨 빼면 그렇게 어렵다 싶은 팀도 없는 게 사실.
아프리카는 언제나 복병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기복이 있어서 쉽게 갈 수도 있는 팀.
제일 주의해야 할 팀은 이스라엘이라 봅니다.
이스라엘이 최근 연령별 대표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고
팀적으로 매우 잘 갖춰진 팀으로 보여서..
공격쪽에 스피드와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있어서
기세를 내주면 상당히 까다로운 팀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