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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7 18:08
[잡담] K리그. 전술, 운영은 간접으로 배울 수 있지만 과학은..
 글쓴이 : N1ghtEast
조회 : 146  

과학이 필요한 분야는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느낌임

특히 선수 피지컬과 메디컬 분야

이 분야는 기존 축구인들만의 역량으로 어떻게 할 수 없고
외무 전문가들과 전공자들이 뛰어들어야 커버되는 분야인데

우리보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앞서는 곳은 더 투자하고 연구하고 접목해서 발전시키는데
우리는 아직도 02 단계에서 조금 발전한 정도 같음
즉 갭이 점점 벌어짐

K리그는 전술이나 선수단 운영, 유소년 시스템은 간접적으로도 배울 수 있다고 봄
근대 피지컬, 메디컬 분야는 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고
이게 장시간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역설적으로 큰 차이를 금방 만들어 낼수 있는 분야라 봄

K리그 보면서 항상 느끼는 아쉬움의 근원은
감독? 스태프? 신진새력 물갈이하고 그들의 열정으로 변화 가능함
유스시스템? 그래도 나아지고 있고 U22제도 덕도 보고 있음

허나 피지컬, 메디컬 분야?
매 경기 컨디션 난조와 체력문제가 드러나서 실수 연발에
선수들 운동능력과 체력은 갈수록 하향되고 있음

그래서 전 국내 리그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이거라고 봅니다

과학이 필요한 분야를 빨리 따라잡고 개선해야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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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축구FC 24-02-17 18:13
   
혹시 캐리그 어디 팬 입니꽈? 실수 연발하는건,,, 축구니깐요
축구는 실수의 반복 스포츠죠 실수를 줄이는 팀이 승리하는거고
K리그는 체력보다 감독의 마인드가 중요하죠 김기동 이정효 같은 감독들이 계속 나와져야
인기가 급상승 할것입니다
     
N1ghtEast 24-02-17 18:21
   
엪씨 서울 팬인데 황선홍 부임 부터 관심 끊었습니다
이랜드는 바로 옆동네 쓰레빠 끌고 가도 되어서 한번 가봤는데 도저히 맛이 안나더군요
보통은 낮에 중계 틀어놓고 아무경기 다 봅니다
주말에 최소 3경기는 시청하는듯요

유럽축구 밤새워서 볼 열정도 이젠없고
낮에 멀쩡할때 틀어주는 K리그 중계에 빠져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갓기동 + 린가드 효과로 다시 관심 가지려합니다

저는 K리그 특유의 K터치등의 기본기 실수가
예전에는 선수 개개인 기량탓  + 부분전술 미숙 탓만 했는데
요즘은 컨디션관리 미숙과 체력난조로 보이더군요

이건 뭐 90년대 선수들보다 힘, 체력, 컨디션이 더 뒤쳐지는 느낌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