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올려 놓은 거 가져옴.
현장에 있는 기자들, 신뢰도 있는 기자들의 썰을 종합하여 타임라인으로 정리해 봄.
1. 주장이 미팅을 하자고 했으나 의사소통 혼선으로 어린 선수들(이강인 포함)이 탁구를 치러감
2. 고참 측 : 미팅하자고 했는데 왜 탁구 치러 가냐? vs 탁구 측 : 얘기를 못 들었음
3. 이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1~2분간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
4. 손흥민은 이 과정을 말리다가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음
5. 이 사건때문에 몇몇 고참은 이강인을 요르단전에서 제외 시켜야 한다고 주장
6. 손흥민은 저 나이때 그럴 수 있고 우리가 품어줘야한다며 반대
7. 손흥민이 주도로 고참측과 이강인과 화해를 시킴
8. 이 후 요르단전 패배
9. 아시안컵 국가대표팀 해산
10. 한국에서 클린스만 경질은 물론, 정몽규 경질까지 여론이 모아지고 정치권까지 나섬
11. 부회장들급 이상이 모이는 회의에 정몽규 불참
12. 이 회의에서 클린스만 경질로 가닥을 잡음
13. 정몽규는 명분이 필요하다고 말함
14. 15일 전력강화회의 이 후 정몽규가 직접 발표할거라는 카더라가 있었음
15. 그러던 와중 새벽에 더썬에서 손흥민 손가락 탈구가 동료들과 다투는 바람에 탈구가 됐다는 가십성 기사가 흘러나옴
16. 기자들이 축협에 사실이냐 물어보자 축협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이 사실을 인정함
17. 축협이 인정했다는 기사가 흘러나오자마자 불과 2시간만에 이강인, 요르단전 명단 제외 요청 기사가 떴음
18. 이 후 온갖 찌라시성 가십 소설 기사들이 판을 치기 시작함
19. 여론의 초점은 클린스만, 정몽규에서 이강인, 손흥민으로 넘어감
20. 기자들이 후속 보도를 위해 계속해서 축협과 연락을 시도 해봤지만 더 이상 축협과 연락이 닿지 않음
21. 이강인이 인스타 스토리에 사과문 기재
22. 몇몇 신뢰도 있는 기자들이 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운거 X, 말리다 이렇게 된 것이라며 정정
추가로 더썬에서도 원문 보면 손흥민과 이강인 싸웠다는 글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