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side 24-01-29 08:19
확실한 (일)것은, KFA로부터의 오퍼보다 전에 클린스만의 무능함은 유명했습니다.
한국인 팬은, 그 유명한 사실을 전제로서
왜 KFA는 클린스만을 대표 감독으로 선택했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w
「20억 won의 연봉으로는 클린스만 밖에 선택할 수 없었다」 ←이것이라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클린스만을 해임해도, 다음도 외국인 감독이라고, 클린스만과 같은 레벨이에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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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냉정한 현실임. 클린스만 연봉이 아시안컵 2위라는 도표가 또 혼란을 주고 있던데..현재는 이상하게 아시아 돈 많은 나라들이 사우디빼고는 다 자국감독을 쓰는 추세라서 그런거고..또 클린스만 연봉이 세전이라는 소문도 있음. 세금내기 싫어서 국내체류기간이 짧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확실하지 않은거라 패스...(보통 국대감독들 발표되는 연봉은 세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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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180819/91577260/4
국제관례에 따라 고용자(협회)가 피고용자(외국인 코칭스태프)의 세금까지 부담하는 몸값 협상에서 벤투감독은 기존에 받던 급여 수준을 낮추고 나머지를 코치들에게 분배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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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코치진들이 죄다 투잡족이라는거임. 본업이 티비해설자인 양반들을 파트타임 알바로 불러놓으니 제대로 일 하겠음? 이딴 ㅂㅅ같은 행정을 하는 이유는 돈때문이지 뭐...감독 비싼넘 (한국기준으로) 데려다놓으니 코치들 월급줄돈없어 투잡족들 쓰는게 냉정한 현실임. 정몽규가 하는일이라는게 다 이런식.. 축협 행정이 무너진 계기가 수년전 에자일 시스템이라는걸 도입한 이후인데 이게 뭐냐면 한마디로 한사람이 이일도 하고 저일도 하고 멀티로 하게 만드는거임. 그러니 직원들의 전문성이라는게 무너졌고 일인딩 업무량도 과중해질뿐더러 책임감도 사라짐. 이런 ㅂㅅ짓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돈이 없어서... 이런 판국에 값비싼 외국감독은 사치라는 생각임. 비싼값을 확실히 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