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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8 00:40
[잡담] 클린스만이 포메이션에 변화만 줘도 우리 공간 그렇게 뚫리지 않습니다.
 글쓴이 : 얍츠가이
조회 : 370  

현재 4-4-2 입니다.

근데 실제로 경기 운영하는 것 보면 4-4-2에서 4-1-4-1로 유기적으로 바꾸어가는 포메이션이 아니라

4-1-5 같은 정신나간 포지션으로 경기를 하더라구요 조별리그 3경기 전부 수미인 박용우에게 혼자서 막으라고

하니까 박용우에게 상대 선수 3명이 달라 붙는데 박용우가 월클이라도 이렇게 사냥 당하라고 먹이 주는 데

도대체 어떻게 막습니까? 4-2-3-1로 원톱을 손흥민 또는 황희찬으로 가고 공미에 이재성과 황인범이 유기적으로 왔다갔다 위치 바꿔주면서 미들라인에 3명이 내려서는 수비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공격할 때 왼쪽 풀백은 김진수 오른쪽은 김태환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4-4-2를 쓴다? 그것도 조규성을 톱으로 쓰면서 무지성 뻥축만 하면 사우디 전 발릴 것 같습니다.

클버러지도 한심하지만 그 옆에 코치들은 경기 분석도 안하나? 나도 보이는 걸

왜 코치들은 이야기 안할까요? 사우디전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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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서리 24-01-28 00:43
   
전술은 의미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고집은 겁네 쎄다함
오픈스트링 24-01-28 01:37
   
좌우 폭을 좁히지 못하는 선수들 탓도 크죠.
그게 감독 지시라면 문제 일테지만,
앞과 뒤 뿐만 아니라 좌우 폭이 경기중 너무 넓어집니다.
윙백이 어중간한 상태에서 싸이드에 치우침을 좁혀야 할테구요, 한명이 강한 바디체킹을 당해 넘어지고 심판이 휘슬을 안불고 진행 시킬때마다 공간을 너무 내어줬죠.
윙백이 수비 진영으로 복귀가 늦으니 벌어지는 현상일 수도 있고,
이 약점을 상대가 잘 활용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건 감독보다 선수들 탓입니다.
다만 이걸 감코진이 항상 체크하며 알려주지도 않았고,
포메를 433으로 변환해서 보완 해주는 노력도 없었긴 했으니 감독탓도 크다고 봅니다.

이게 감독 의도에 완성 시키려는 담금질인지
시셋말로 무능이나 자율부여인지는 토너먼트 가 봐야 알것 같습니다.
선수들 스스로도 경기중 대화를 하며 마쭈어야하고, 하프타임이니 경기후 감코진에게 의견과 해결책을 요구해야죠.
경기장내 선수들 스스로 해야할 일은 해나가야 할텐데...
스스로 느끼는 기량차이나 인기도 때문에 서로 어려워 한는건 아니었으면 합니다. 경기장 내의 지휘관이 부재한것도 원인이 있어 보입니다.
대게 수미가 해 주는데 주눅이 든 상태고,
민재도 스스로 자기가 나서서 뛰는 스타일이고...
이운재나 김병지처럼 골키퍼가 카리스마 있는것도 아니고.
상대들의 수비들 높이가 월등히 좋아져서 경합이 힘들어진 조규성이 종패스 받는 능력이 떨어지는것 만큼 그럼점들이 아쉬윘습니다.
밀리손 24-01-28 03:03
   
후반전 용병술을 학습능력은 있는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