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26일(한국 시간) “만치니 감독은 1위에 올랐지만 기쁘지 않을 것이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조 1위를 확정했지만, 결과적으로 16강에서 한국과 맞붙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한국과 사우디의 최근 3번의 경기 전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2승 1무로 앞서고 있다.
그다음 경기는 2019년 친선 경기였다. 그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는 작년 9월에 펼쳐진 친선 경기였다. 당시 감독은 클린스만이었고 이 당시 1승도 하지 못하며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조규성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클린스만호 첫 승을 기록했었다.
사우디와의 좋은 기억으로 인해 한국은 그나마 자신감이 있지만 사우디는 울상이다. 또한 사우디도 현재 경기력이 좋은 상태는 아니다. 조별 리그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골을 넣어 간신히 2-1로 승리했으며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타지키스탄이 2명 퇴장당했기 때문에 이겼다고 볼 수 있다.
공격 라인의 득점 부재와 이를 어떻게 보느냐는 아샤르크 알 아와사트의 질문에 대해 만치니는 "우리는 16번이나 슈팅을 했고 소유권은 우리 것이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다음 경기에서는 달라지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국대표팀 빌드업의 창시자 벤투때 사우디와 무승부!
무전술 해줘전술 클린스만때는 승!
작성일 : 24-01-2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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