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겠음..
그래도 올라갔으니 되었지 뭐..
원래 조직력이 좋은 팀이 아니라
선수 네임밸류가 뛰어난 팀들의 특징이 조별리그에서 흔들리다가도 계속 경기를 치뤄나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보면 처음부터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네덜란드, 잉글랜드, 브라질 등은 결승까지
가지도 못하고
조별리그부터 흔들리던 프랑스 아르헨티나가 결승까지 가고 아르헨티나가 우승했죠.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한 팀들은 경기를 치를수록 좋은 조직력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그에 반해 조직력이 뛰어나던 스페인, 모로코, 스위스, 세네갈, 일본 등은 조별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토너먼트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져.
한국도 최선을 다했지만 조 2위 한 겁니다.
그리고 일정을 보면 조 2위도 나쁘지 않고요..
16강만 넘고 나면 8강, 4강, 결승은 조 1위보다 하루씩 일정이 늦춰지며 컨디션 조절하기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f조 1위가 될 확률이 높은 사우디가 약팀도 아니고요..
중동에서 열리는 경기이기에 일본보다 강팀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한국은 매경기 최선을 다해 올라가면 되는 겁니다.
작성일 : 24-01-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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