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기자들 현장에서 발로 뛰는게 아니라
전부 책상앞에 앉아있다고 하죠.
무슨말이냐?
인터넷으로 화제가 될 만한 걸 검색질하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니 사실과 상관 없이
자극적으로 뭔가 이목을 끌겠다 싶은 건 무조건 베끼는 습성이 생기는 겁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내서
기사화 할 사건, 이야기를 직접 찾아가서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기자도 있겠지만
그런 기자들은 소수이고,
그냥 편하게 앉아서 복붙 하거나 망상, 상상으로 이야기를 덧붙여
소설같은 기사를 쓰고 자빠져 있는 것들도 적진 않죠.
이런 것들을 아직도 기자라고 부르고 있는 게 아이러니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