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기 보고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서 보니까 40일만에 경기한거였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J리그 공격수 호소야 선수도 경기 감각이 떨어져서 못했나 싶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2차전 경기를 보니 굳이 썻어야 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진 만회에 대한 의욕이 지나치게 앞서고
미트윌란에서도 침착성이나 오프더볼 움직임이 아쉬웠는데
클리스만이 공격수 출신이라 이걸 극복하고 잘 써먹을까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지금 이 체제론 조규성을 안쓰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 중후반 조커로 쓰는게 차라리 좋아보임.
조규성 등딱으로 연계하는것도 아니고 이라크처럼 공을 받아서 떨궈주는 용도가 아니라면.
지금 상태론 손흥민에게 오히려 부담되는 상태라고 봅니다. 중원자리 뽑아다가 공격수 한명 늘린거라서
중원 빈자리 메꾸려고 손흥민 내려가고 김민제 계속 올라와서 애쓰는게 오히려 팀에겐 부담같음.
조규성선수도 나름 최선을 다하는거라 굳이 욕할 마음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