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2944416
손흥민(29·토트넘)이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뉴캐슬 지역지
도 발빠르게 이 소식을 전했다. 영국 뉴캐슬 지역지 ‘크로니클 라이브’는 2일(한국시간) “지
난 2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던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했다”며 “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보도.
매체는 “‘한국의 스타’인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이었는데, 최근 아스날 (잉글랜드)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
여파로 그는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아스톤 빌라(잉글랜드)전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2주간 A매치 휴식기가 손흥민에게는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결
국 지난 목요일 토트넘 훈련장에 돌아온 그의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며 훈련 중인 손흥민의
사진을 함께 실었다.
‘크로니클 라이브’는 “올 시즌 39경기에서 17골 14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뉴캐슬 입장에서는 ‘악재’가 될 수 있다”며 “뉴캐슬은 토트넘에 패배하면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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