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2944359
스페인 언론도 손흥민(29·토트넘)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을 조명. 스페인 ‘아스’
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 ‘데일리 메일’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 소식이 나온 이후 아직
까지 진전된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내년 여름 그를 영입한다는 구상”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로, 만약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토트넘은 202
3년에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풀어줄 수밖에 없다”며 “이적료 수익을 위해선 내년 여름
그를 이적시킬 수밖에 없는데, 바이에른 뮌헨이 그때 합당한 이적료를 지불 하고 손흥민
을 영입한다는 계획”
이어 “손흥민은 지난 2015년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바이어 레버쿠
젠(독일) 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그전에는 함부르크SV(독일) 소속으로도 뛰었다”며
“독일에서는 165경기에 4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 공격포
인트는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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